38년 차 서예가이자 문인화가 향운입니다. 현재 국전 초대 작가로서 작품활동과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80-90을 바라보는 제자분들에게 우편으로 채본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하다 문득 서예와 사군자가 젊은 세대들에게 곧 완전하게 잊혀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우리는 옛 우리의 것을 많이 잊어가고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연령층과 소통하며 소중한 역사의 한 부분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 나를 달래주던, 나의 오랜 벗이 되어주던 서예와 사군자, 여러분도 함께 하는 건 어떤가요?
[ 크리에이터 향운과 그의 작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