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우리나라 복합쇼핑몰의 차별화 전략과 미래상 [2편]을 이어서 이야기 합니다.
대한민국 복합쇼핑몰의 차별화전략
둘째, 창의적 기획력에 총력을 기울인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전개될 복합쇼핑몰은 우리들의 삶과 문화를 집약하는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 보입니다.
살 거리,놀 거리, 먹 거리,볼 거리,즐길 거리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형태 기획을 위해 미국이나 일본의 복합쇼핑몰 방식을 참고는 하되, 무조건적인 벤치마킹은 큰 실수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미국식 복합쇼핑몰이 해답이 아니고, 일본식 복합쇼핑몰이 해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네 삶과 역사 그리고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과 철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만의 복합쇼핑몰 컨셉은 당연히 새롭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물론 선진국 어디를 가도 복합쇼핑몰이 대세지만, 입점업체의 구성과 내용 등 콘텐츠가 너무나 비슷해서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어느 나라 복합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됩니다.
즉, 요즘에 새로 생긴 복합쇼핑몰의 정체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주최 측 입장에서 보면 외국 유수의 건축 디자인 회사와 유통기획 컨설팅 회사를 상당한 금액을 주고 계약해서 복합쇼핑몰 개념과 설계까지 맡기기 됩니다.
그런데 이들 외국 업체들은 새로운 복합쇼핑몰을 이용할 소비자에 대해서 나아가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개발방식대로 비슷하게 설계내지 기획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반대로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외국에 나가 수많은 복합쇼핑몰에서 쇼핑을 했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새로 생긴 복합쇼핑몰에서의 쇼핑에서 새로운 체험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분명히 생기게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