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랜드'는 어린 시절부터 제 꿈이었어요.
만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저는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어 '디즈니랜드'같은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었답니다. 시간이 흘러 대학에서는 조소를 전공하고 졸업 후엔 구두 디자이너로 6년간 회사생활을 했지만, 내 이름을 걸고 차별화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마음속에 있었어요.마지막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에서 2년간 살게 되었는데 그때 취미로 자수를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보고 따라했는데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의 작품'이 아닌 오롯이 '내 작품'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후로 다양한 스티치를 습득하고 꽃을 수놓으며
저만의 작품으로 가득 찬 '미나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