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에서 천재관상가 '내경'은 얼굴만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온갖 풍파를 겪으며 쉽지 않은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내경은 "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뿐 시대의 얼굴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봐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라며 후회와 동시에 새로운 눈을 뜨며 영화는 마무리 되는데요.
우리의 투자도 그렇지 않았나요?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 가격만 보느라, 그 가격을 만드는 바람을 보지 못하고, 시대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해오지 않았던 가요?
그 바람(시대정신, 거시경제)이 어디에서 어떻게 불어 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하는 '돈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