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저는 중국어를 전공했고, 가장 먼저 중국어캘리그라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중국어 캘리그라퍼이자, 캔바와 AI 교육, 출판사 그리고 커스텀 굿즈 제작을 함께 하고 있어요.
굿즈에 처음 관심을 가진 건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면서였어요. 내 글씨로 사람들이 원하는 글귀를 담은 상품을 만든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당시에는 ‘굿즈’보다 ‘공예’에 더 가까웠어요. 재료비와 점점 쌓여가는 이쁜 쓰레기(?)들에 지쳐 온라인 강의에 집중하게 됐죠.
그렇게 2년 넘게 온라인에서 AI와 캔바 강의를 하다 보니, 다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갈증이 생기더라고요. 과감히 마음속에 있던 ‘굿즈’라는 꿈을 꺼냈어요. 큰 장비는 부담스러웠기에 소규모 승화전사 장비 3종—승화 프린터, 열프레스, 텀블러 프레스-을 들여 직접 커스텀 굿즈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각인기까지 들여 더 폭넓은 소재를 다룰 수 있게 됐어요.
저는 디자이너도, 전공자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