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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심리카페 On
골목끝 우체통
연남동 심리카페
크리에이터
골목끝 우체통 - 일요일
3월 셋째 주 골목끝 우체통
3월 셋째 주 골목끝 우체통 안을 열어보니, 쪽지나 편지가 없었어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괜찮아요.
이 공간을 만들면서 이곳이 여기에 오시는 분들에게 이런 곳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가 '여기에서는 뭘 안 해도 괜찮은 곳', '애쓰던 마음 잠시 내려놓고 있어도 되는 곳'이였거든요.
사실 그래서 골목끝 우체통 안에 쪽지나 편지가 없으면 없는 대로 괜찮아요.
골목끝 우체통을 만들 때 생각했던 것은, 무언가 말하고 싶고 물어보고 싶은 것을 적어서 얘기하는 곳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과 진행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해드리는 것이였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곳이였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연남동 심리카페라는 이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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