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클래스 추천 대상
- 사용하기 쉬운 재료로 감각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으신 분
- 소질이 있는 사람만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림 그리기가 겁나시는 분
- 어렵고 복잡하지 않은 일상적인 소재로 따뜻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신 분
- 선물하고 싶은 아기자기하고 근사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
- 다시 오지 않을 오늘, 지금 이 시간을 소중하게 그림으로 간직하고 싶은 분
- 추억하고 싶은 그 날의 기억을 기분 좋게 한 뼘의 공간에 남겨두고 싶은 분
클래스 예상 소요시간
5개의 챕터로 진행되며, 총 5~10개의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데에 10~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천천히 강의를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수강 기간이 제공됩니다.소요시간은 개인에 따라 진행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걸 배우나요?
마카와 색연필로 소소한 일상의 한 컷을 그려보는 드로잉 수업입니다. 저는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흑백 무성영화의 아날로그 느낌을 좋아해요. 현란한 기교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디지털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잊고 있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그 감성들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클래스 미리 보기
강의 전에 많은 분의 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노력했어요. 되도록이면 다수의 의견 위주로 커리큘럼을 조정하고 수정해보았습니다. 100%의 모든 분을 다 만족시켜 드릴 순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저의 첫 클래스는 그림을 처음 접하시거나, 지금 막 시작하고 싶은데 엄두가 잘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천천히 가보려고 합니다. 그림이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고 느린 걸음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가진 스타일을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그림을 그리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여러분들만의 이야기로 그림을 완성해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어제의 일상, 하루하루가 꿈같은 겹겹의 오늘, 아직 오지 않은 설렘의 내일, 그 모든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페이지를 아주 조금만 채우면 드넓은 공간이 상상의 몫으로 채워집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배성규
매일이 행복하고 꿈같은 오늘, 그 순간을 이야기 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입니다.여러분들은 일상을 특별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살고 계신건 아닌가요?
저의 작업은 ‘오늘’ 이라는 시간을 이야기 하고 그리고 있어요. 집, 길거리, 카페 등 어디에서나 맞닥뜨리는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죠.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흑백 무성영화의 아날로그 느낌과 따뜻한 소재와 컬러를 충분히 사용해, 아날로그가 지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어요.
이미 지나가버린 아름다움을 현재화하고 싶어요. 현란한 시각적 효과나, 놀랍도록 새로운 플롯의 발전이 곧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혼자서 꿈을 꾼다면 그것은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꿈의 페이지를 조금씩 채워 함께 한다면, 드넓은 공간은 상상의 몫으로 채워질 수 있어요.
dexterous_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