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연남동 취미생활공간 핸디크래프트 스튜디오 “스태리라운지” 와 앱으로 만나는 취미, 클래스 101이 만나 니들펀치 온라인 클래스를 만듭니다.

스태리라운지 소개

안녕하세요, 연남동에서 작업실을 운영하는 스태리라운지입니다. 햇수로 3년째 실로 만드는 취미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클래스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로 만드는 공예는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핸드메이드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묻어 있어요. 또한 만드는 사람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취향과 손맛으로 다른 스타일을 표현하는 재미는 늘 새롭고 즐겁죠.

스태리라운지의 펀치니들 클래스에서는 약간 생소하고 독특해 보이는, 심플하게 수를 놓는 일종의 자수기법인 니들펀치 작업을 배워보며, 내 방에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실 거예요. 전용 니들로 천을 콕콕 찌르며 그림을 채우는 단순한 작업은 재미와 중독성을 불러 일으킵니다. 완성된 작품은 실 특유의 포근한 질감으로 내 곁을 다정하게 채워줄 거에요.

천천히 만들어가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더불어 손끝에 느껴지는 촉감으로 인해 마음에 잔잔함이 생긴답니다.

클래스 추천 대상

• 쉬우면서 중독성 있는 취미를 찾고 계신 분
• 간단한 방법으로 예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내고 싶으신 분
• 자수, 위빙 외에 색다른 스타일의 실 공예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
• 공예의 다양한 기법들을 숙지하기 힘들어서 재미를 끝까지 잘 못 붙이시는 분
• 내가 완성한 소품을 실제 생활에서도 사용하고 싶은 분

클래스 예상 소요시간

7개의 챕터로 수업이 진행되며 총 4개의 작품을 완성해봅니다. 한 챕터 당 직접 따라 해보시는데에 2~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유롭게 실을 만지고, 원하는 그림으로 나만의 니들펀치 소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수강 가능 기간을 제공합니다.

소요시간은 개인에 따라 진행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걸 배우나요?

균형있는 니들펀치 작품을 위한 적정 땀 크기 및 라인 간격 맞추는 법

니들펀치는 원단과 실, 니들의 궁합이 중요한 작업입니다. 바늘의 두께와 원단의 조직, 실의 두께가 서로 맞아야 펀칭 작업이 이루어지죠. 땀과 땀 사이 혹은 라인과 라인 사이의 적정 간격, 원단에 따른 적절한 펀칭법을 익히고 신경쓰며 니들펀치 작업을 해봅니다.

평평만 앞, 폭신한 뒤의 양 면 활용하여 니들펀치 하기

니들펀치는 작업할 때 두 가지 면이 생깁니다. 폭신한 뒷면과 평평한 앞면, 이 두 가지 질감을 표현하실 수 있어요. 작업하는 소재에 맞게 양 면을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니들펀치 특유의 질감을 도안에 적절히 적용하여 풍성한 작업의 밑바탕이 될 기초 응용 작업을 함께 해 봅니다. 작업이 더욱 재미 있을 거예요.

올 풀림 없이 깔끔하게 마감하는 방법

니들펀치 전용 원단은 성글게 직조된 천이므로 틀에서 떼어내면 올이 잘 풀려요. 그렇기 때문에 그림액자처럼 아트소품으로 감상하는 용도가 아닌 경우는 원단의 올이 풀리지 않게 마감을 해 줘야 합니다. 니들펀치 소품의 사용 목적에 맞게 깔끔히 마감을 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적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