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라이트룸을 이용해
총 6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4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비오는 날을 잘 표현하는 사진과 보정
흐린날, 저녁시간대의 효율적인 촬영과 보정
맑은날, 오후의 사진촬영과 보정법
길거리를 자연스럽게 담는 사진
역광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정하는 방법
내가 원하는 색감을 살려 보정하기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안녕하세요, 사진가 이모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 작가 이모씨입니다. 사진을 처음 시작한 건 2009년,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시작하게 된 2014년이에요.
매일 찍은 사진으로 매월 『일반인 이모씨의 일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전시 작업이나 협업하는 예술 활동도 겸하고 있고, 오프라인 사진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작가님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감탄할 때가 많았고, 대부분이 해외이거나 관광지의 사진들이 많아서, 대구의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어야만 했던 저로선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부터 아름답게 담아내고자 했고,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을 더 아름답게, 다시 시작하는 일상 촬영
대구 불로동에서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우리 곁에 있지만 미처 몰랐던 곳이 있을 수 있어요. 잠들어있던 카메라를 다시 꺼내서 사진을 찍으러 나가봅시다.
(작가님은 니콘 D750, 렌즈 50.8g 을 사용하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도록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리를 알아야 무엇이 다른지 보인다.
동네 담장 앞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갈 때, 사진을 담는 재미를 잃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속성식이 아닌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천천히 따라오시면 분명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나면 많은 게 달라 보일 거예요. 당장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가고 싶을 만큼요!
사진을 찍고,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는 과정에 대해 배웁니다.
대구 아양교에서
라이트룸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하지만 라이트룸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법만 배우는 것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들이 있죠. 그렇기에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도 배우고,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는 과정도 함께 배우게 될 거예요. 사진을 찍고,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는 것을 하나의 사이클처럼 생각하며 말이죠.
보정하는 법은 알겠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보정 법을 함께 익히면서, 우리가 배운 것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도 확인할 거예요. 배운 내용을 잊어버릴까 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직접 찍은 사진으로 보정해보면 금방 기억에 남으실 거예요.
혹시 사진을 찍는 것과 보정하는 것 외에도,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이 숨겨둔 무언가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사진 얘기를 나눠봐요. 길거리에 나가서 해볼 만한 도전과제도 이야기해봐요.
꼭 멀리 가지 않더라도, 해외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에 와닿는 좋은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일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제가 함께 할게요.
알려드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정성을 다해 알려드릴게요.
사용 프로그램 안내
- 이 클래스는 사진 촬영과 라이트룸 보정 수업이고, 보정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클래식'을 사용합니다. (클래스를 수강하시기 위해서는 라이트룸 클래식의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 '라이트룸 클래식'은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혹은 월정액으로 구독하거나, 체험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라이트룸 5 이하의 버전을 쓰시는 경우, 가지고 계신 카메라와 호환이 되신다면 쓰셔도 무방합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이모씨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사진작업을 하고 있는 이준식입니다.
매일 사진을 찍고 매달 작은 사진집을 내고 있습니다. 가끔 다른 분들과 협업하기도 하고, 단기 프로젝트 작업도 겸하고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것만 같은 일상에 지치고, 사람들에게 지쳐 스트레스를 받다가,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매일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사진을 찍고 짧은 줄글을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작은 사진집으로도 엮어 독립출판 형식으로 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매일이 경이로운 일로 가득하지만, 무언가에 지쳐 그걸 놓치게 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이 모든 걸 담아낼 수는 없지만, 우리의 일상이 절대 시시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orangep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