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는 드라이 플라워를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한국 드라이플라워 강사협회 대표, 드라이플라워 디자이너 김윤주라고 합니다. 플로리스트로 여러가지 꽃일을 하다, 드라이플라워 라는 매력에 빠지게 되어 전문적인 분야로 개발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드라이 플라워란 단순히 꽃을 말리는 것이 아닌, 꽃이 담고 있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기억될 수 있게 하는 것이랍니다! 저와 함께 본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드라이 플라워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해보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아름다워져요

드라이플라워의 단점은 변색입니다. 하지만, 전 드라이플라워의 최대 장점 또한 변색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흐를수록 칼라감이 변하면서 단시간 만들어 낼수 없는 세월의 깊이를 가지게 되는 것! 그게 바로 드라이플라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세월이 만들어낸 칼라감이 지루해질때면 그 색감에 맞게 또 다른 소재를 어레인지해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다른 매력은 향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향기가 믹싱되어 날씨의 영향에 따라 향이 짙어지고 옅어짐을 반복하며 우리에게 행복감을 전해주기도 한답니다!

좋은 꽃을 고르는 방법부터

드라이플라워는 꽃을 고르는것 부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꽃을 고르는 법 그리고 꽃, 소재 특징에 맞게 건조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계절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꽃들을 함께 공부해볼거예요.

다양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드라이플라워를 가지고 만들수 있는 소품들은 어찌보면 생화보다 더 다양합니다. 내가 고른 꽃으로 리스, 돔, 플라워볼까지 다양하게 만들어봐요. 더 나아가,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물을 가지고 쉽게 소품을 만드는 저만의 방법들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예쁜 것들을 모아 더 예쁘게

꽃을 어레인지 하는 방법은 생화이든 조화이든 드라이플라워든 똑같습니다. 하지만 드라이플라워의 경우 수분을 주지 않고 장식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레인지의 폭이 넓은데요, 드라이 플라워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을 예쁘게 구성하고 연출하는 방법! 전문적인 팁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