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의 두 번째 클래스,

<마카&펜으로 기록하는 여행과 일상 드로잉>로

마카의 기초부터 드로잉 응용까지 한번에 배워봐요!

안녕하세요, 또 한 번 만나 뵙게 된 일러스트레이터 리니(Rini) 입니다!

첫 클래스인 '어색한 그림은 이제 안녕! 드로잉 기초부터 시작하는 리니의 펜드로잉' 클래스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번엔 마카&펜을 이용한 여행/일상 드로잉 클래스를 열게 되었어요!

저는 평생 그림만 그려왔고, 당연하게 그림을 전공했어요. 이제는 그림 그리는 일이 직업이 되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수많은 분들과 클래스를 진행해왔어요. 덕분에 여러분께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드로잉 팁들을 마구마구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나도 그려보고 싶다, 생각만 하셨나요? 이제 하면 되죠!

하지만 어떤 드로잉이든 '무엇을 어떻게 배우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요즘 여행, 어반 드로잉 클래스가 정말 인기 많죠. 그만큼 많은 분이 원하고 계시고요. 여행 드로잉이든 그 무엇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클래스를 마치고 나서도 내가 혼자서 응용해서 그릴 수 있느냐’ 입니다! 여러분도 그걸 원하고 계시겠죠?

‘단순히 따라 그리는 그림’이 아닌,

‘왜 이렇게 그려야 하는지 이해하고 그리는 그림’

제가 저번 수업과 마찬가지로 항상 강조하는 수업 목표예요. 클래스를 들어도, 나중에 혼자 그리려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잘 떠오르지도 않고.. 그런 경우가 많아요. 무작정 따라 그리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어요. 그리는 방법과 왜 그렇게 그려야 하는지 이유를 배우고 이해하며 충분히 적용해보셔야 나중에도 혼자서 멋진 드로잉을 하실 수 있답니다.

내가 봤던 그곳, 그때의 감정. 마카&펜으로 특별하게 남겨요

핸드폰 하나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 시대에 왜 여행 드로잉을 그릴까요? 그 이유는 그때의 느낌을 오로지 나만의 감성과 방법으로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똑같은 것을 바라봐도, 느끼는 감정과 분위기는 사람마다 모두 달라요. 그걸 표현할 수 있는 게 바로 드로잉이고요. 내가 여행과 일상에서 느꼈던 그때의 분위기, 순간적인 감정을 어떻게 더 잘 담아낼 수 있는지, 우리 함께 그려봐요.

마카, 간편하고 정말 좋은데..

왜 내가 하면 유치해 보이고 안 예쁘죠?

이번 클래스는 여행/일상 드로잉 꿀팁을 많이 알려드리려고 해요. 마카와 펜만으로도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죠. 어디에 어떤 펜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림이 확 살기도 하고, 어떤 색을 이용해서 채색하느냐에 따라서 그림 분위기가 반전되기도 해요.

마카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사용해보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대체 왜 마카는 내가 사용하면 어색하고, 유치하고.. 안 예쁠까?’ 고민하신 분들 분명히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마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시기 때문이에요.

마카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세련된 컬러 조합법, 채색 방법까지 마카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워가시길 바라요.

처음 그리시는 분들께,

그리고 제 클래스를 두 번째 들으시는 분들께.

'저는 그림 그려본 적도 없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장담하고 말씀드릴게요. '네!!! 할 수 있어요!!!'

저는 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와 오프라인 드로잉 클래스를 통해서 수많은 분들을 만나왔어요. 모두 그림을 처음 그리시는 분들이었고, 저와 헤어지실 땐 '이게 정말 처음 그린 사람이 그린 게 맞아?' 할 정도로 멋진 드로잉을 가져가셨어요. 여러분의 걱정과 달리, 그림을 처음 그리시더라도 따라오실 수 있어요. 여러분 스스로 모르고 계신 능력을 제가 꺼내드릴 거예요.

저의 ‘드로잉 기초부터 시작하는 리니의 펜드로잉' 클래스를 들으신 분들은,

이번 클래스에서는 여행드로잉에 필요한 임팩트를 배우시고 마카로 채색하는 법을 중점적으로 배운다고 생각해주세요-! 물론 전 수업에서 미처 알려드리지 못했던 꿀팁도 들어있고요.

여러분 모두 영상을 따라 한 단계씩 따라오다 보면 달라진 자신을 보며 뿌듯해질 거예요!

자, 이제 마카와 펜, 드로잉북만 들고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