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도구가 필요 없어요. 내가 자리한 바로 그 곳에서 손과 셔틀만 가지고 지금 시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태팅레이스 크리에이터 수밍입니다. 태팅레이스는 반복적인 패턴인 모티브를 엮어 하나의 장식용 레이스, 즉 도일리로 완성할 수 있는 공예에요. 실과 셔틀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할 수 있어 간편하고 매력적이죠.

클래스101과 함께 태팅레이스의 입문 과정을 익히고 6개의 작품을 완성하는 첫 번째 클래스를 제작해 많은 분들과 만나고 있답니다. 태팅레이스의 고급 기술까지 익히고 더욱 많은 소품과 장식품으로 만들어 활용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렇게 두 번째 클래스를 준비했어요.

친구를 기다리는 까페에서, 퇴근길 졸음도 찾아오지 않는 버스에서, 혼자 떠난 여행 중 노을을 보며 앉은 광장에서, 태팅레이스를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거창한 도구 없이도 한 올 한 올 엮어 완성할 수 있는 태팅레이스가 당신의 시간 속 빈 곳을 가득 채워줄 거예요.

직접 완성한 도일리, 그냥 두고 봐도 예쁘지만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하면 더욱 만족스럽겠죠?

기본 기법을 익히며 간단히 만들어본 반지가 당신의 손가락을 감쌀 거예요. 조금 더 발전된 기법인 어니언링과 블럭 등을 통해 완성한 키링은 당신과 늘 함께하겠지요. 클래스를 따라 태팅레이스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익히며 나만의 소품을 하나씩 완성해보세요.

이렇게 태팅레이스를 통해 만든 도일리는 일상의 곳곳을 매력적으로 채우는 소품이 될 수 있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직접 유용하게 사용해보세요. 취미로 시작한 태팅레이스가 나의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기분 좋은 일이랍니다.

부자재를 이용해 장식한 도일리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비즈를 연결해 도일리를 마감해볼까요? 틀과 깃털을 이용해 드림캐쳐로 완성할 수도 있어요. 내 손과 셔틀만 이용해 간단히 시작한 태팅레이스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장식을 더하다보면 색다른 소품을 원하는대로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반복적인 패턴을 엮는 일에 몰입하다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이 돼요. 제게 태팅레이스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언제든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취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클래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취미 하나, 마련해보는 건 어떠세요?

작은 매듭 한 코 한 코까지 잘 볼 수 있도록 가장 세심하게 알려드릴게요!

얇은 실이 꼬여 모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영상을 제작했어요. 잘 안보여서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셔틀 2개를 가지고 더욱 복잡한 패턴을 엮어볼 때에도 두 셔틀의 위치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잘 따라오실 수 있도록 상세히, 천천히 설명해드릴 거예요. 초보자도 더 심화된 태팅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태팅레이스를 가장 친절히 배울 수 있는 곳, 바로 수밍이 준비한 클래스101의 클래스입니다!

한 올 한 올 실을 엮으며 시간을, 소품으로 완성해 공간을 채워요.

태팅레이스가 당신의 일상 곳곳을 가득 채워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