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색연필과 마카를 익혀
총 1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총 16P의 그림책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안녕하세요. 그림작가 이소라입니다.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는 그림책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이소라라고 해요.
<빨간사자 아저씨>와 <모두모두 고마워>는 제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의 창작그림책이에요. 마카와 색연필을 주로 사용해 그림을 그려요.
저는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이라든지,
아이가 좋아하는 파란말, 아이와 산책중에 만난 예쁜 수선화
아이를 꼭 안고있는 우리 세 가족의 모습, 산책 중인 아이의 모습 등을 폭폭한 색연필의 질감으로 따뜻하게 그려내요. 산책중인 아이의 눈엔 모든게 마냥 신기하겠죠? 까악까악 까마귀도 활짝 핀 꽃들도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에요.
그림책 한 권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것을 배워볼 거예요.
그림책을 만들기까지는 어느 하나도 소홀할 수 없는 꽤 많은 단계들이 있어요. 제가 몇 권의 그림책을 출간하면서 배우고 얻은 노하우와 팁들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저와 함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러분들만의 그림책 한 권을 만들어봐요.
어떤 과정들을 거쳐 그림책을 완성하는지 함께 볼까요?
그림책의 컨셉과 스토리를 짜요.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사랑스러운 대상을 정하고 관찰하는 거예요. 무엇을 닮았는지, 오른쪽 눈이 더 큰지 작은지와 같은 아주 작은 사소한 특징들을 적어내려 갑니다. 그리고 그 특징에서 이 이야기의 주제가 될 포인트를 잡아내요. 또 하나 잊지 말아야할 것은 주제를 그림책에서 이야기할 화자를 정하는 거예요. 화자를 정했다면 화자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짜나갑니다.
이미지화하고 스케치, 채색을 해요.
캐릭터는 기본 도형에서 시작해요! 대상을 그리기 쉽게 이미지화합니다. 그리고나서 스토리를 어떻게 나눠 그림책에 담을지 썸네일 스케치를 해요. A4 용지에 페이지를 나눠 작게 스케치를 합니다. 앞 뒤 내용이 어울리는지, 구도는 어떻게 할지 등을 정할 거예요. 썸네일 스케치가 끝났다면 이제 정말 스케치를 해야겠죠. 글에서 포인트 단어를 조합해 스케치를 합니다. 쉽게 이미지화 하는 법을 제가 알려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채색을 해요. 채색을 할 때는 우선 그림책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대표색을 정할 거예요. 마카와 색연필을 함께 사용해서 깊은 색감이 나올 수 있게 알려드릴게요!
마침내 그림책을 완성해요.
이야기와 그림이 준비되었다면 출력하고 제본해서 그림책을 완성해야겠죠. 스캔부터 출력, 제본하는 과정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던 이미지들이 하나의 책으로 나왔을 때의 설렘을 함께 느껴봐요!
사랑하는 아이, 가족, 연인, 반려견, 반려묘, 집, 나무, 자연 등등 다양한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어봐요. 소소하지만 사랑스러운 순간을 하나의 그림책으로 엮어낼 수 있답니다!
예시로 보여드리는 이 더미북은 <나의 작은 친구>라는 제목으로 제가 만들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중철제본으로 만들어본 이 책은 임신부터 출산, 지금 현재까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어요.
책 한 권을 만든다는 것이 어렵고 먼 이야기로 들릴 수 있어요. 그치만 여러 권의 책을 만들어본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림책의 그림과 스토리는 물론이고 인쇄, 제본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드릴 거예요.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이 모든 순간을 함께 그리고 기록하고 그림책으로 엮어봐요.
[올인원 패키지]
켄트지 220g 100매
80g A4 용지 50매 + 소분 + 비닐
프리즈마 색연필 72색
프리즈마 2홀 연필깎이
신한마카 웜그레이 12색 세트
톰보우 MONO J 연필
톰보우 지우개
🚚 [키트] 와 일부 [추가구성품]은 분할배송됩니다.
📩 패키지는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될 시 충분히 안내됩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Ssolalee(소라)
소소한것들을 관찰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엮어내는 그림책작가 이소라입니다.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이 불쑥불쑥 찾아와요.
예를들면 아이와 산책중에 만난 솔방울, 까악까악 우는 까마귀, 노란 나뭇잎을 보며 '우아!'라고 소리치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감동적이기까지해요.
나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는 정말 소중하죠. 아이, 가족, 사랑하는 사람, 반려견, 반려묘 혹은 여행이나 음식이 될 수 도있어요.
저와 클래스를 통해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이 소소하고 작은 행복을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을 함께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