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성공하는 앱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마이뮤직 테이스트 화면
토스, 당근마켓, 지그재그 등. 잘 나가는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단지 디자인이 멋지고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할까요?
아닙니다. 이들은 사용자들의 불편과 결핍을 면밀히 파고들어 상품과 서비스를 설계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많아지면 매출도 오르고 회사의 가치도 덩달아 올라가게 되죠.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개발자와의 협업이 어렵거나, 비용이나 시간의 한계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개발자와의 협업 방법과, 시간과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사용자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서비스에 녹여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두 알려드릴게요.
UX는 단지 디자이너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설득과 문제해결을 위한 생각의 도구입니다.
한정된 예산, 기간으로 빠르게 UX를 구축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해 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안녕하세요, UX 디자이너 홍석희 입니다. 저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제품 총괄(CPO)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지만, 당시 미국에서 UX 디자인이 트렌드가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업 프로젝트를 통해 UX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게 되었습니다.
UX 디자인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개발자 -> UX 디자이너 -> 프로덕트 매니저 -> IR 담당자 -> 프로덕트 총괄이사’의 커리어를 거쳐오며 사용자 중심의 사고와 디자인이 단지 디자이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IT 비즈니스에 관여된 모든 직무에 유용한 무기이며, 생각을 확장하고 다른 사람을(특히 상사) 설득할 수 있는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UX 방법론들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뿐만 아니라 협업과 논리적인 설득에도 활용하여 출시 3일 만에 1억 매출을 내는 서비스를 한 달 만에 개발/출시하기도 하고, 삼 년 만에 연봉을 두 배로 만들 수 있었으며 현재는 회사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개발하는 권한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론에 더해,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UX를 가르칩니다.
- 사용자들의 인터랙션을 표현하여 서비스의 논리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시각화 방법
- 사용자 행동 단계를 줄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행동을 유도하는 법
- 서비스의 유입부터 전환까지 전체 사용자 여정을 관찰하고 불편한 점을 찾을 수 있는 사용자 여정 지도(User Journey Map)
리서치 방법론이나 디자인 프로세스를 아는 것보다, 진짜 중요한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고 데이터와 근거를 기반으로 사고하여 논리적으로 인사이트를 서비스에 녹여낼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IT 서비스/제품을 기획할 때 대부분은 화면과 기능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회사의 비즈니스 방향이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운영되는 서비스의 예시와 과제를 통해 프로덕트 조직의 전반으로 관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사례, 그리고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과제로 배웁니다.
이 클래스에서는 UX 디자인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배웁니다.
-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사용자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해결책으로 구체화 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 또한,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여러 가지 행동경제학 예시들과 데이터를 기반의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 서비스의 기능이나 방향에 대해 논리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 드릴게요.
- 디자이너, 개발자들과 협업하기 위해 생각을 구조적으로 전달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법과 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하는 법에 대해서 배움으로써 서비스/제품이 비즈니스 단계부터 구체화되고 고도화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예시와 과제를 통해 학습할 예정입니다.
- 서비스를 실제 개발하는데 고려해야할 로직이나 운영 및 테스트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출시 된 앱의 기획과정을 과제삼아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도구들을 연습해봅니다.
- 마지막으로는 제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공부했던 방법들과 업무 성과를 인정받기 위한 몇 가지 저의 생존 방법들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문제해결의 설득력을 높여주는 생각 도구 과제를 통해 직접 기획해볼 수 있습니다.
- 서비스 페이지에 구현되어야하는 기능과 필요한 정보 구조를 표현한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사례를 디벨롭 해볼 거예요.
- 간편 로그인, 결제 과정 등이 잘 디자인 된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 케이스 스터디를 해봅니다.
- 실제 개발을 위해 고려되어야하는 다양한 조건들을 생각해보는 사용자 플로우를 배워봅니다.
이 클래스를 통해 여러분만의 생존 무기를 기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실무자들의 고민과 결핍에 집중했습니다.
몇 년간 여러 스타트업 회사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대학생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고민의 공통적인 패턴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실제 프로젝트처럼 진행해볼 수 있는 과제를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수업만 듣는다고 해서 바로 현업 UX 디자이너가 되거나 실무에서의 문제가 즉시 해결된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UX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기르실 수 있도록 제가 경험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 기획은 UX가 별로야, UX 관점에서는 말이야..'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 여러분들이 돋보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많은 분이 회사에서 자신의 기획안을 설득하거나, 다른 팀과 협업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발자부터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직무를 거치며 배운 노하우를 모두 배워보세요.
UX 디자인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 그리고 자신의 기획과 디자인에 근거를 더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실제 수강생 Real 후기!
📧 1:1 코칭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회)
- 코칭권 1회당 1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코칭을 진행해드립니다.
- 옵션 1. UX/UI 포트폴리오 피드백 :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해당 문서 위에 피드백을 기재하여 PDF로 전달 드립니다.
- 옵션 2. 현업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기획, 디자인, 운영 등의 이슈에 대한 피드백 : 문서를 보내주시거나 이슈에 대한 설명을 전달 주시면 피드백을 전달 드립니다.
- 옵션 3. 커리어 멘토링 : UX/UI 디자이너, 기획자, 프로덕트 매니저의 경우 커리어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해 드립니다. 현재 취업이나 이직, 커리어 변경 등의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은 본인의 상황과 멘토링이 필요한 고민을 기재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코칭권에 대한 답변은 접수된 순서대로 매주 화/목요일에 순차적으로 답변드립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홍석희(킹홍)
(현) THE B(에듀테크 기업) Chief Product Officer
(전) MyMusicTaste Product Manager & Head of IR/Strategy
(전) Kinetic UX Consultant
(전) Look Smart UX Designer & iOS Developer
(전) ABB Korea App Developer
• 뉴욕 디지털 에이전시에서 Maxim, R/GA 등의 클라이언트와 다양한 UX/UI 프로젝트 진행
• 대학, 패스트캠퍼스, 서울글로벌스타트업센터 등에서 UX 강의
• 스타트업 UX 컨설팅 다수 진행
• K-Move 해외취업옴부즈만 위원
• '생존력 - 직장인을 위한 생존 매뉴얼' 저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THE B’라는 스타트업에서 자기계발 및 교육 관련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홍석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개발자로 일하다가 미국에서 UX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전향했습니다. 그 후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IR 담당 등 다양한 직무로 일을 해왔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UX 디자인을 배우면 좋은 점은 정말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회사마다 UX 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모두 다릅니다. 그만큼 일의 범위도 넓고, 협업하게 되는 사람들도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직무를 계속해서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UX 디자인을 하면서 모바일 앱이나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아이디어 단계의 솔루션을 구체화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지금도 실무를 계속해서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또한, UX 디자인 프로세스를 자신의 무기로 체화하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근거를 통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데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UX를 전공하지 않은 개발자에서 UX를 업으로 하는 지금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이 어설프고 부족했구요. 지난 몇 년간 실무와 강의를 병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쉽게 UX를 정복하실 수 있도록, 생각의 무기를 가지실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 앞으로 재미있게 공부해봐요!
Seokhui Hong
Seokhui Hong
king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