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안녕하세요.
식물 큐레이터 '이주연' 입니다.
『심다』 라는 식물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람과 식물을 잇는 실물 생활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멈추어 있는 것 같지만, 늘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는 식물들을 살피며 건강한 공존의 삶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물 키우기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나요?
- 식물은 왜 내 공간에만 오면 금방 시들해져 버릴까요?
- 꽃(열매) 가 지고 나면 예쁘지 않아서 처치 곤란이네요.
- 해가 들지 않은 곳에 둘 수 있는 식물을 찾고 싶어요.
-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 부터가 어려워요.
- 관리하기가 너무 까다로워 마음 먹기가 쉽지 않아요.
- 4계절 내내 물을 열심히 주었는데, 왜 식물이 건강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반려 식물을 만나게 됩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혹은 기념하기 위하여 혹은 선물 등의 이유로 말이죠. 필요한 식물을 추천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우기 힘들지는 않을까 고민합니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물은 언제 주고 분갈이는 언제 해야 하는지 사는 순간부터 걱정이 크죠.
나의 취향으로 완성하는 '식물 큐레이션'
당신의 공간과 마음에 깃드는 식물의 찬란한 힘을 나눠요.
『심다』 는 공간을 읽고 사람을 이해하며 식물을 추천하는 《식물 큐레이션》으로 사람들의 식물 생활을 돕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의 곳곳을 시작으로 사무실, 카페, 심지어 화장실까지 물 하나로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식물은 물건이 아닌 호흡하는 생명
지속 가능한 식물 생활을 위하여 질문 합니다.
- 공간[空間] : 머무는 환경의 색과 온도 그리고 구성원
- 사람[人] : 나에게 즐거운 식물의 형태와 라이프스타일
- 식물[植物] : 오감이 즐거운 식물 형태와 크기의 취향
크게 세 가지의 항목으로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여 나에게 맞는 식물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질문들은 공간을 생각하며 심고 가꾸어 식물과 잘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클래스를 통해 나의 주변을 다시 돌아보고 꼭 맞는 식물 생활을 하기를 희원 합니다.
첫 번째, '공간'에 대하여
식물과 함께 할 공간은 어떤 곳일까요? 색은 어떠하며 공간에 머무는 구성원과 공간의 온도, 습도를 살핍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얼마나 따뜻한가요. 이는 곧 건강한 식물을 찾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공간에 잘 살 수 있는 식물을 알아보고, 그 중에서 내 마음에 드는 식물을 함께 찾아봅니다.
두 번째, '사람'에 대하여
나에게 맞는 식물을 찾기 위해 좋아하는 잎과 꽃의 형태를 알아보고 식물의 유형과 식물의 키를 정해봅니다. 그리고 이 전에 식물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 여행을 떠납니다. 혹시 반려 식물 생활에 실패했었다면 걱정 마세요. 실패한 경험으로 식물을 들이기 두려우신 분들께, 마음으로서, 심다가 말하는 식물 이야기로 꼭 맞는 반려 식물을 찾아 키울 수 있는 용기를 다시 찾아드릴게요.
식물의 뿌리가 닿는 '흙', 식물이 사는 집 '화분', 식물의 숨이 되어주는 '햇빛', 식물의 산책 '바람', 식물의 음식 '물' , 식물의 이사 '분갈이' 까지 천천히, 쉽게 알아봅니다. 하나를 알면, 그 이후가 더 궁금해지는 식물 생활의 즐거움을 나눠 봅니다.
식물을 대하는 태도가 바르면,
식물의 건강함도 지킬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건강한 식물을 고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함께 하고 싶은 식물이라 일단 데리고 왔다면, 어떻게 그 식물에게 맞는 환경으로 맞춰줄 수 있는지도 이번 클래스에서 배울 거예요. 사계절 건강한 식물들을 위해 꼭 해야 하는 것들을 함께 알아보아요.
- 자꾸 노란 잎이 생겨요.
- 꽃을 안 피운 지 오래되었어요.
- 더 이상 자라지 않는 느낌 이예요.
- 흙에 작은 파리들이 많이 생겼어요.
- 잎이 마르기/타기/떨구기/하얀 점 생기기 등의 현상이 시작되었어요.
이렇게 변해버린 식물들과 그동안 이별하셨나요? 식물도 우리처럼 감기에 걸려 아프기고 하고 병충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제는 이별의 아픔 없이 알맞은 처치로 반려 식물을 지켜낼게요. 알맞은 처치를 해 준다면 더 건강한 식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따라서 같이 시작 해볼게요.
모두가 함께하는 식물 생활을 위하여
∨ 사진으로 식물 기록하기
사진 기록은 식물이 변하는 과정을 가장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애정을 가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예쁜 식물 사진을 찍어 이곳 저곳 자랑하는 기쁨은 말할 것도 없고요. 공간에서 식물이 더 돋보일 수 있게 찍는 방법과 『심다』 의 감성 사진 팁도 배워볼게요.
∨ 식물 생활 함께하기
'아이들이나 반려 동물이 함께 살고 있나요? 혹은 집을 자주 비우거나 함께 사는 식구가 많으신가요?' 무작정 식물을 사기 전, 고려 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안전한 식물 생활을 위해 주의할 점과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정해봅니다.
식물 생활 키트로 시작하는
올인원 반려 식물 생활
올인원 키트가 포함 된 클래스를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구입 시점에 따라 계절별로 가장 건강한 3가지 식물(관엽/허브/선인장 or 다육)을 선정하여 발송드릴 예정입니다. 필요한 것들로 알차게 구성 된 『심다』의 큐레이션 키트로 반려 식물 생활을 START UP 하세요.
Life is Green
식물 큐레이션 클래스 시작합니다.
클래스에 필요한
키트를 소개합니다.
1.올인원 키트
1. 추천 식물 3종
식물 3종은 클래스 구입 시점에 맞는 계절에 따라 가장 건강한 식물을 선정하여 발송 드립니다.
- 관엽 식물
- 허브 식물
- 선인장 or 다육 식물
2. 화분 3개
석회석,대리석 분말과 플라스틱 혼합의 신소재 화분이며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화분 아래 배수 공간이 있어 따로 받침 없이 쓸 수 있는 디자인 화분이며, 물을 아래로 잘 내려가게 해 빨리 마르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의 단점인 과습을 방지합니다.
- 화분마다 무늬가 균일하지 않은 것은 제조 공정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불량이 아닙니다.
- 배수판은 분리될 수 있습니다. 분리 되었다면 중앙을 잘 맞추어 끼워주세요.
- 화분 색상은 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은 레몬, 라임, 핑크 색상입니다.
3.흙&돌 3set
직접 배합한 흙과 세척 마사토를 각 3set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분에 맞게 정량으로 개별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4.모종삽 1개
저희가 직접 작업에 사용하는 가볍고 편리한 모종삽을 함께 드립니다.
*본 제작물의 모든 글과 그림은 저작권법에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전재와 무단 복재를 금합니다.
5.식물 생활 안내서 1권
심다가 말하는 식물 생활 안내부터 그림으로 쉽게 설명된 분갈이 방법까지 담은 안내서 입니다.
6.그림 엽서 1장
첫 식물 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예쁜 그림 엽서를 드립니다. 메세지를 담아 소중한 사람과 식물 생활의 즐거움을 나눠 보세요.
7.유형별 식물 안내지 1장
구성된 식물에 대한 간단한 안내지 입니다.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추가 구성품을 소개합니다.
1.아날로그 온습도계
계측 전문인 일본 TANITA사의 섬세한 기술로 만들어져 온도와 습도를 한번에 체크가 가능한 아날로그 디자인의 온습도계입니다. 마그네틱 뿐만 아니라 후크나 못 등에 걸 수 있는 홈이 있어 벽면에 걸기에 편리합니다.
2.스프레이 분무개 0.7L
elho사의 곡선미가 살아있는 디자인 스프레이로 가볍고 사용성이 좋은 실용적인 분무기입니다.
3.물 뿌리개 1.7L
elho사의 곡선미가 살아있고 투톤 배색으로 제품의 아름다움을 더한 물뿌리개입니다. 표면이 무광 코팅 처리되어 부드러움 촉감이 살아있어요.
화이트와 그린 색상 중 선택 가능합니다.
4.필립스 식물 램프
식물에 도움이 되는 스펙트럼의 파장을 내보내서 햇빛 노출이 부족한 식물에게 성장의 도움을 주는 식물 램프입니다. 일반적인 보라색 조명이 아닌 자연적인 주백색조명으로 가정, 사무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로 약 25,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조명만 드리는 상품으로 스탠드는 개인 구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 배송 관련 안내 입니다.
- 재고 수급 상황에 따라 키트 구성품은 다른 유사 제품으로 대체되어 출고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불량 및 오배송 문의는 클래스101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심다
공간과 사람을 읽어 식물과 연결하는
식물 큐레이터 『심다』 대표 이주연 입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 많은 식물을 떠나 보냈습니다. 처음 식물을 떠나보내던 날, 검게 변한 떡갈나무 잎을 보고, 속상함을 넘어선 감정을 느꼈었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식물을 들이기가 너무 두려웠습니다. 자신감이 바닥나버렸거든요.
이후 저와 같은 경험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들과 제가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고, 오래 같이 살 수 있으면서도 마음에 드는 식물들을 주변에 하나 씩 추천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제가 하는 일을 설명하기 위해 "식물 큐레이션"이라는 명칭을 만들고, 저를 '식물 큐레이터' 라고 소개하기 시작했지요.
식물 앞에서는 모두가 배우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재동에 위치한 식물을 위한 작업실에서 여러 분들을 다양한 식물을 매개로 만나며, 식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지금까지 제가 나눌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식물 생활을 시작하는 처음의 마음을 오래 지킬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묵묵히 제 일을 하는 강인한 식물들 덕분에, 사람들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제 일이 참 좋습니다. 제가 식물에게 받았던 조용한 위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식물 큐레이션 클래스에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imd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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