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염 뽀짝 픽셀 아티스트 JHN STUDIO(정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픽셀 영상을 통해 세상에 널리 귀여움을 전파하고 있는 정훈남입니다. 계속해서 저의 픽셀 비디오가 어떻게 제작이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강의 요청도 많이 있었는데 저의 작업 방식에 대해 가장 잘 전달해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클래스101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부분들,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던 마음 모두 저와 함께 클래스로 해결해보아요~ :D

픽셀아트가 뭔가요?

어린 시절 우리 모두가 즐겨 하던 슈퍼마리오, 기억하시나요? 지금 보면 단순한 그래픽에 조작법도 너무 간단했지만, 그 시절 친구와 함께 TV와 연결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겨 하던 게임이었죠. 바로 그 게임에서 등장한 그래픽이 픽셀(Fixel) 아트랍니다. 선이 아닌 점(Dot)으로 표현하는 작업물이라 '도트 아트'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현재 픽셀 아트는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다시 한번 재조명 받고 있답니다. 30~40대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10~20대에게는 새로운 신선함을 주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는 콘텐츠라는 게 참 매력인 것 같아요.

클래스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하나의 픽셀 아트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드릴거예요.

처음에는 구름, 나무, 건물, 가구 등의 작은 픽셀 아트를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작은 점들이 모여 조금씩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작업에 익숙해지실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하게 연습해볼 예정이에요.

그다음, 내가 완성한 픽셀 아트들을 합쳐 다양한 장면을 완성해볼 거예요. 나무와 구름이 합쳐진 자연 배경부터 건물과 도로가 합쳐진 도시 배경 그리고 가구들이 배치된 내 방 배경까지! 내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배경을 완성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픽셀 스타일의 캐릭터도 그려볼 거예요. 나의 최애 아이돌, 나의 아바타, 등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픽셀 캐릭터를 만들어봐요. 내가 만든 픽셀 캐릭터들이 점 점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기쁨과 희열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작업은 일러스트레이터로 도트를 찍고(픽셀) 포토샵으로 움직임을 주고, 마지막으로 베가스를 이용해 영상 편집을 하게 됩니다.

• 픽셀아트 작업을 굳이 ‘일러스트레이터’로 하는 이유?!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기반 프로그램으로 크기를 줄이던 늘리던 화질의 손상이 없어서 작품을 완성한 뒤 크기를 수정하기에 상당히 용이합니다.

또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예전부터 꾸준히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라 쓰던 거 쓰자(?) 해서 이렇게 픽셀작업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D

픽셀아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도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작업하는 방식을 본 뒤 본인이 더 익숙한 프로그램에 응용하여 작업하셔도 무방하답니다.

• 픽셀아트에서 포토샵의 역할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기본 소스를 완성하면 포토샵에서는 해당 소스를 통해 움직이는 gif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색보정 등의 부가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를테면 준비된 음식에 알맞은 간을 맞춰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최종 영상 편집은 베가스로!

간을 맞췄다면 데커레이션과 플레이팅으로 음식을 완성해야겠죠! 베가스로는 완성된 소스들로 최종적인 편집과 동영상을 완성하게 됩니다.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 다뤄야 할 프로그램이 많지만 각 프로그램들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들만 사용하여 픽셀을 찍고, 보정하고,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니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 제가 할 수있을까요?

픽셀아트는 기본 드로잉 실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제 강의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트레이싱을 통해 얼마든지 원하는 작업물을 만들 수 있고, 픽셀 아트라는 게 완성 후 얼마든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하우만 생긴다면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도 드로잉이나 구도 같은 미술을 3개월 이상 배워본 적이 없답니다.

저와 클래스를 진행하며 같이 시작해보세요! 어느새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자신만의 픽셀 영상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그럼 저와 함께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자신만의 레트로를 만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