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문장과 그림으로 행복한 꿈을 꿔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글로 위로를 전하고 싶은 캘리그라피 작가 블루향입니다. 그간 많은 분을 만나 울고 웃으며 글을 나누다 보니, 말보다 글에 더 솔직한 진심이 담길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어느덧 9년 차 강사가 된 지금은 더 많은 분과 함께 쓰고, 그려내는 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클래스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 어때요? 참 쉽죠!

캘리그라피와 그림을 독학하다가 중간에 포기하시거나, 처음부터 '나는 손재주가 없어서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시고 시작조차 못 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와 함께하시게 될 클래스에서는 그런 걱정과 고민을 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제 별명이 '밥 유진'이거든요. 밥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쉽게 가르쳐 준다고 붙여진 별명이랍니다 :)

기초부터 탄탄하게, 실력은 쑥쑥 -

이번 클래스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으로 캘리그라피 기초와 작품 구성 방법, 마카 그림과 채색법 등을 배워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여질 소품을 만들어 볼게요.

먼저 캘리그라피의 아주 기본적인 내용인 선 긋기와 글자의 구성부터 배울 텐데요, 선의 강약을 조절한다거나 글자의 조합과 문장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다루어 봅니다. 기초 공사를 탄탄히 하게 되니, 좀 더 완성도 있는 작품까지도 척척 해내실 수 있겠지요?

마카와 색연필을 활용해 쓱쓱 그린 그림을 더하면, 작품을 한층 더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요. 꽃과 식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색감과 명암 표현법을 배워서 직접 쓴 글씨와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도 자유롭게 완성해 봅시다 :)

함께 만들 다섯 가지 소품들을 살펴볼까요?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 소품을 만들어 봅니다! 차근차근 다섯 가지 소품을 만들면서 그림의 구도와 글자의 배치를 배우고, 블루향만의 디자인 꿀팁까지 모두 배워가실 수 있답니다!

가장 처음 만들어 볼 작품은 하루의 기대감과 설렘을 품은 시계입니다. 마음을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시계를 담을 상자도 준비해 보내드려요. 센스 있게 포장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기분 좋은 글귀에, 모양 따라 오려낸 싱그러운 꽃들을 더하면 캘리그라피 입체 액자도 뚝딱! 완성이에요.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만점입니다.

요즘 개인 텀블러는 필수죠!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를 넣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커스텀 텀블러를 만들어 보아요.

한지의 느낌을 살린 무드등은 은은한 불빛과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워요. 네 개의 면마다 각각 다른 그림을 그려 넣어도 좋고, 근사한 문장을 하나 넣어도 예쁘겠지요 :)

특수 재질의 종이로 만들어 번짐이 없고, 튼튼한 티코스터는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포인트로, 섬세함을 더해 만들어 볼 거예요.

스스로 만드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이번 클래스를 통해 손으로 하는 작업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작업하시다가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커뮤니티를 통해 꼼꼼한 피드백으로 도와드릴게요.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따라오신다면, 어느새 멋진 작품을 완성해내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

자, 그럼!

블루향의 즐겁고 유쾌한 클래스를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