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 해보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니트 한 벌 뜨기.

어렸을 때부터 항상 막연하게 '나도 니트 의류 하나 떠보고 싶다'고 생각한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너무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뜨개질로 한 벌을 완성하기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을 거예요. 전문가인 저만 해도 처음에 니트 의류를 뜰 때 아무런 도움 없이 시작했던 터라 두려움만 가득했어요.

1,000명 이상 99% 만족

바늘이야기와 함께하면 상상도 못했던 완성이 가능해져요.

2019년 10월 클래스101에서 탑다운 스웨터 뜨기 클래스를 오픈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바로 '제가 니트 한 벌을 스스로 뜰 수 있을까요?' 였어요. 그런데, 오픈 이후 실제로 수강하신 1,000명 이상의 클래스메이트 분들이 99%의 만족도를 나타내 주셨어요.

제가 스웨터를 뜰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클래스를 들으며 따라가다보니 옷이 완성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코멘트입니다. 처음이어도, 잘 못해도 괜찮아요. 저도 처음 시작하던 때가 있었고, 그 때의 고민과 막막함을 다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시각에서 알려드릴 준비가 되어있어요.

새로운 방식, 탑다운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과거의 니트 뜨는 방식은 사실 어려웠던 게 맞아요. 그래서 초보자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고, 뜨다가 중단하기도 부지기수였죠. 하지만 요즘 많은 분들이 즐기는 탑다운(top-down) 방식은 달라요.

목부터 아래로 뜨기 때문에 중간중간 입어볼 수 있고, 각 파트를 따로 뜨지 않고 통으로 떠내려가기 때문에 시접이 없고 번거로움이 많이 줄어들어요.

탑다운 방식으로는 이번 클래스에서 메인으로 다룰 가디건 뜨기 뿐만 아니라 스웨터도 뜰 수 있어요. 한 번 배워두면 응용이 무궁무진한 분야랍니다.

초보자도 체계적으로,

탑다운 방식의 정수를 배웁니다.

이번 클래스는 도안에 스스로 빈칸을 채워가면서 직접 도안을 만들어나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탑다운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내게 가장 잘 맞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찾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시중에서 구한 도안에는 없는 나만의 사이즈와 디자인, 함께 작성하고 떠볼 수 있어요.

처음부터 내가 원하는 치수에 맞춰서 도안을 만들고, 직접 입어보며 옷에 맞게 뜨는 방법을 세심하게 따라가봅니다. 클래스의 마지막에는 어떻게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형시키는지 배울 수 있어요.

만들어볼 작품들,

이런 포인트에 주목하세요.

뜨개질의 기초만 안다면, 요즘 유행하는 곱창 머리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요. 니트소재의 곱창 머리끈은 어딘가에서 쉽게 볼 수 없어 더욱 특별합니다.

가디건은 어깨에 절제된 각이 살아있는 새들숄더 방식으로 만들게 된답니다. 내 옷장 속 옷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이면서, 옷을 뜨는 과정에 다양한 노하우를 접할 수도 있답니다.

몸의 사이즈에 맞춰 떠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여성 사이즈는 물론 남성에게 맞는 사이즈까지 모두 뜰 수 있어요.

가디건과 세트로 입는 슬리브리스는 바텀업 방식으로 뜨게 됩니다. 이 또한 내 몸에 맞는 사이즈를 찾아 가며 완성할 수 있도록 알려드려요.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이즈에 맞게 도안을 구성하는 방법을 충분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래스의 후반부에 다다라서는 넥라인을 변형하는 방법을 비롯해 여러 가지 디자인 응용법도 소개해드립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했던

뜨개질 수업, 여기에서 찾으세요.

각자의 뜨개질 실력에 따라, 필요한 점을 배우고 얻을 수 있는 클래스로 세심히 구성하겠습니다. 뜨개질이 처음이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워 탑다운 방식의 의류 제작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뜨개질로 의류까지 떠봤던 분들 역시, 도안을 그대로 따라가며 뜨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도안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양한 변형 방법까지도 알 수 있으니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평생 함께하는 취미,

뜨개질의 세계로 안내해드릴게요.

뜨개질은 엄마와, 친구와, 혼자 내 방에서, 카페에서 즐길 수 있죠!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고 언제든지 심심할 떠오르는 취미에요. 저와 함께 뜨개질의 세계로 떠나실 준비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