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과연 합리적일까? 야망 없는 인간은 실패한 걸까?

200년 전 유럽의 낭만주의 예술가들이 던진 질문

낭만주의 미술은 고귀한 영웅이 아니라

좌절하고 실패하는 평범한 개인의 내면을 그렸다.

실망, 좌절, 헛된 희망, 환상, 슬픔, 분노 등을 드러낸 낭만주의 미술에서

무기력한 현대 사회의 초상을 읽는다.

낭만주의 창시자 제리코부터

대자연 앞의 인간을 그린 프리드리히까지

60분 영상으로 모두 설명해 드려요.

👉 야망 없는 인간은 실패한 인간인가?

• 무기력한 현대 세대
• 무기력한 200년 전 프랑스 세대의 그림들
• 다비드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 지로데의 <엔디미온의 잠>
• 장 브록의 <히야신스의 죽음>
• 낭만주의란? 무기력이라는 정치적 입장

👉 경쟁의 끝은 어디인가?

• 성공을 위해 경쟁하는 현대 사회
• 제리코의 '광인의 초상화'
• 광기란 무엇인가, 열정이 광기를 만든다?
• 성과 중심의 현대사회가 낙오자를 만든다는 <피로사회> 와의 연관성

👉 우리는 유토피아로 가고 있을까?

•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는 현대사회
• 인간의 이성을 믿는 <계몽주의>
• 계몽주의 선구자였던 화가 고야
• 고야의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
• 고야의 <1808년 5월 3일의 처형>
• 고야의 <검은 그림들>
• 인간의 이성이란 완전한 것인가

👉 자연 앞의 인간이라는 존재

• 거대한 자연 앞 인간의 숭고한 감정
• 프리드리히의 <해변의 수도승>
• 프리드리히의 <오크숲의 수도원>
• 프리드리히의 <얼음의 바다>
• 200년 전 낭만주의를 통해 본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