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파이썬 101을 수강해야 할까요?

당신이 프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 스킬은 향후 10년간 없어서는 안 될 능력일 겁니다.

마케팅만 잘 하는 마케터와 간단한 코딩 지식이 있는 마케터의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될 테니까요.

요즘 초등학생 때부터 코딩 교육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컴퓨터를 필수 과목으로 배웠던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수많은 파이썬 강의가 있는데,

왜 하필 연구소장의 파이썬 101일까요?

우선 간략한 저의 커리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카이스트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UX 디자인 리서처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4년간 MIT(메사추세츠 공대)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며 디자이너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했습니다.

저는 다른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개발자가 되었기에, 강의도 듣고 독학도 하며 겪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들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하는 분들은 더 쉽고 빠르게 배우셨으면 하는 마음에 파이썬 101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저는 코세라(Coursera), 에드엑스(edX) 등 미국에서 진행 중인 인기 있는 온라인 프로그래밍 강의를 직접 수강하고 강의 조교까지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클래스를 만들었습니다.

비전공자도, 문과생도, 심지어 유치원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파이썬 강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자신 있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이썬 클래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통찰을 전해드리겠습니다.

MIT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이용해,

컴퓨터 없이도 파이썬을 이해시킵니다.

여러분, 컴퓨터는 잠시 꺼두고, 종이와 연필, 그리고 강의를 볼 화면만 가지고 저와 함께 개발 공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컴퓨터에게 어떻게 일을 시킬 것인 지부터 고민해봅시다. 그리고 컴퓨터는 대체 어떻게 인간의 언어를 알아듣는 것인지도 생각해봅시다.

코딩이라는 작업이 어쩌다 이렇게 만들어진 건지 이유를 깨닫는다면 개발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MIT에서 연구개발된 '스크래치(Scratch)'를 이용해, 프로그래밍 기본 원리를 코드 한 줄 짜지 않고도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원리를 충분히 이해한 후에,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을 활용해 다양한 파이썬 코드를 직접 실행하기도 해볼 겁니다.

개포자, 비전공자, 코알못 모두 들어오세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이썬 101 입니다.

저는 개발을 취미로, 재미로, 흥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포자는 수학을 재미없게 가르치는 선생님 탓이 절반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개포자가 되지 않도록, 진짜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이썬 강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썬 101,

수강 후엔 다양한 기본기를 갖추게 됩니다.

파이썬 101 수강을 마치면, 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에 도전해 볼 기본기를 갖추게 되실 것입니다.

데이터 크롤링, 데이터 분석, 자동화 프로그래밍, 주가 분석, API 활용, 웹 개발 등 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합니다.

파이썬을 '왜' 이렇게 써야 하는지 이해한 당신은, 그저 한낱 도구로 파이썬만 배운 사람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진로 고민은 코칭권으로 해결하세요.

파이썬 코드에 대한 질문은 저보다도 공짜로 더 잘 답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 많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코칭으로 판매하지 않고, 차라리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클래스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편 여러분이 파이썬 101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진지하게 관심이 생겼을 때에는 코칭권을 통해 진로상담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Data Science) 관련 커리어 상담, 혹은 STEM 분야로 유학을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 가장 적합한 언어,

컴퓨터 없이도 공부할 수 있는 코딩 교육,

파이썬 101 클래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