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과 분위기를 그리는 그림쟁이 뿔혼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그저 그리는 것이 좋아서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그림쟁이 뿔혼입니다. 몇 년 전 게임회사로 취직하려고 그림을 그리다가 난생처음 그림에 흥미를 잃기도 했어요. 그러나 기나긴 고민의 과정을 거쳐 나만의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_{행복하게 그렸던 제 첫 번째 자캐}

그림은 제게 또 다른 삶을 주었어요. 모두가 그림으로 돈 벌기는 어렵다고 할 때 저는 그 말을 듣지 않았어요. 어떤 것이든 가치가 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놓지 않았고, 치열한 연구 과정을 겪어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일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일도 하고 있어요. 큰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그림에 발전이 없어서 고민이신가요?

혹시 늘 그리던 방식으로만 그린다든지, 어떤 스타일 그려야 할지 막막해서 캐주얼하게만 그림을 그리고 있진 않으신가요?

저는 '눈'을 잘 그리고 싶어서 좋아하는 작가분의 눈을 그대로 따라 그려보고, 그것을 제 스타일에 맞게 변형도 해보며 약 2개월간 눈만 연구를 했던 경험이 있어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노력한 만큼 실력이 크게 향상했습니다.

_{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첫 결과물}

제대로 그림을 공부하는 지름길은 자료를 보며 끝없이 연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아가고,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올바른 표현 방법 등에 대해 배워볼게요. 필요한 자료를 찾고 잘 활용하는 습관을 지니셔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답니다.

색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에요.

저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수강생이 제게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부분이 바로 색감이에요. 그런데 저도 처음부터 색감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잘 그리고 싶다는 집념과 연습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색감을 잘 쓰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무수히 많은 색깔이 힌트예요! 직접 써보며 실험하고, 연출해봐야 비로소 진정한 공부가 됩니다. 일상에서 색감을 공부하는 방법, 그리고 그 색감을 적용해 풍부한 입체감도 살리는 방법을 배워볼게요.

각도에 따라 변하는 얼굴과 이목구비

우리 얼굴은 평면이 아닌 원형으로 된 도형이에요. 따라서 각도에 따라 변하는 이목구비들의 형태를 알아야 더욱더 자연스러운 얼굴 표현을 할 수 있어요. 도형화를 통해 위, 아래, 좌우로 다양한 각도에서의 얼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려드릴 거예요.

거리감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투시

카메라가 한 곳에 가만히 있거나, 서 있는 자세로만 표현한다면 재밌는 연출이 나오진 않겠죠?

투시를 이용하여 더 자연스러운 입체감으로 그림 연출의 폭을 한 층 더 높여가 봐요. 몸 전체적인 투시만이 아닌 팔다리의 앞과 뒤의 거리감, 그리기 힘든 손 그리기를 쉽고 간단하게 배워봐요.

옷의 주름 형태와 색감을 더해

더욱 풍부한 입체감 표현

주름을 잡을 때나 머리카락에 명암을 표현할 때, 어떤 색으로 조합해야 할지, 어떤 색으로 상황적 연출을 할지, 하나하나 자세히 다뤄볼게요.

나의 캐릭터를 만들어봐요.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그려볼 거예요.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이미지들을 이제는 캔버스에 펼쳐 볼 시간이에요.

내가 상상한 것을 실제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눈, 코, 입과 같이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며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가 볼게요.

새로운 걸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우리도 자라면서 성장통을 겪었듯이, 그림 실력을 키우는 과정에도 고통이 있을 거예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멋지게 여러분만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저와 함께 해봐요.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노력과 시간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따라 오니까요. 제가 스스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했던 오랜 연구의 과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나눠드릴게요.

그럼, 클래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