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꽃 농부 겸 플로리스트인 크리에이터 황혜선 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원예생명공학을 전공하고 '화훼' 분야를 세부 전공으로 졸업한 이후 미원면에서 ‘백화난만’이라는 꽃농장과 샵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손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우리 집에 오면 식물들이 다 죽어요."라는 말이었어요. 그래서 키우기 쉬운 식물만을 찾으시는 것이 아쉽더라고요.

이번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직접 재배를 하며 쌓인 저만의 노하우와 전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재밌고 쉽게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여러분께서 식물과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식물의 하나부터 열까지,

선인장도 죽이는 손을 금손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식물을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이 될 거예요.

강의 초반부에는 식물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식물의 특성을 파악해 죽이지 않고 키우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잘 키운 식물의 수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번식 방법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 중 '파종'을 통해서 나만의 아주 작은 농장을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배운 지식을 통해 식물과 꽃으로 작품을 만들어 플랜테리어를 해볼 텐데요. 다육이와 선인장을 이용해 테라리움을 만들어 볼게요. 사막을 표현할 수 있어요!

흙이 아닌 물에 심는 것을 수경재배라고 합니다. 흙 뿐만 아니라 물 속에서도 자라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흙에 심는 것보다 관리가 용이하죠.

꽃을 활용해,

향긋한 작품들을 만들어요.

식물을 배웠다면 이제는 꽃 컨디셔닝부터 생화를 더 오래 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작품까지 완성해 볼까요? 제가 주로 다루는 꽃을 이용해서는 선물용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꽃과 풀, 열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근사하게 완성하는 방법을 배워두면 주변에 선물할 때 정말 유용해요.

두 번째로는 포맨더부케를 만들어요. 포맨더부케는 볼부케라고도 불리는데요. 화동할 때, 다양한 웨딩 장식 등에 쓰일 수 있어요. 동그랗게 해볼 수도 있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멋진 행잉 장식으로도 쓰일 수 있어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게요.

이번 클래스는 플라워 작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식물을 다루는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두었어요. 식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잘 키울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니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나보실 수 있겠죠 :)

수강을 하고 나면 집 안에 식물이 가득 차 있는 멋진 플로리스트가 되어 있을 거예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 강의를 통해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고, 일상에 식물과 꽃이 항상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