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드라마로

방구석 1열을 설레게 하세요

여러분,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 내가 쓴 드라마가 방구석 1열 시청자들을 울고 웃고 설레게 하는 상상! 전 세계가 열광하는 시나리오를 쓴 작가가 되는 상상! 어때요? 뭐라도 쓰고 싶어 막 손이 근질거리지 않나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시나리오의 ‘시’자도 모르지만 작가가 되고 싶어요.

• 좋은 작품을 완성해서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 이론보다는 실전! 뭐가 됐든 전 일단 쓰면서 부딪쳐 볼래요.

안녕하세요, 3년 차 드라마 작가 나은입니다

저는 드라마 <사생활>, <초인가족>,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제작한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2018년 웹드라마 <그날의 커피>로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시나리오전공 전문사(대학원) 과정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이듬해에 16부작 미니 시리즈 집필 계약을 맺었어요.

현재는 석사 과정 학업을 병행하며 웹드라마, 미니 시리즈, 장편 상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집필하고 있답니다.

26살에 드라마 작가로 데뷔한 비결

저는 2년 전인 26살에 제작사와 집필 계약을 맺고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안타깝게 낙방했던 공모전에서 제 시나리오를 눈여겨본 제작사에서 미팅을 제안했어요. 10분 분량의 웹드라마 대본을 써보자며 기회를 주셨고, 일주일 만에 시놉시스를 가져갔습니다. 그날 바로 계약을 성사시켰죠!

그때 들은 얘기가 '대본에 저만의 DNA가 뚜렷하게 녹아 있어 작품들 가운데 눈에 띄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글쓰기와 무관한 전공에, 드라마 작법을 배우거나 작가 교육원을 다닌 적도 없었기에 오로지 글로만 이룬 결과였어요.

시행착오 끝에 스스로 찾은 시나리오 작법

웹드라마 계약부터 미니 시리즈 계약, 장편 영화 계약까지 연이어 극본 집필 계약을 성사시키고, 쟁쟁한 스펙의 현직자들을 제치고 한예종 영화과 시나리오 전공 전문사 과정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노하우를 모두 담았습니다.

쏙쏙 꺼내 먹어요, 입문자를 위한 시나리오 법칙

제 클래스에서는 시나리오의 기본 법칙을 배우고,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하는 장치들을 분석할 거예요. 따라만 오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는 시나리오의 구조를 배우고 실습해 봅니다!

✅ 시나리오의 기본 법칙: 지문 묘사, 시간, 장소 이동, 매력적인 대사의 법칙

✅ 시나리오의 조건: 장르, 글감, 주인공, 세계의 팽창, 사건들, 3개의 점

✅ 시나리오 전개의 비밀: 도입부, 중간부, 결말부의 전개 법칙과 비밀

✅ 스토리에 양념 치기: 인물 / 사건 / 지문 / 대사 덧그리기

여러분은 그저 제 클래스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쏙쏙 빼다 쓰시면 됩니다.

POINT 1. 요즘 작가의 요즘 대본에서 배우세요

지망생 시절, 저는 오랜 드라마 대본을 보면서 습작했어요. 가장 처음 읽은 대본은 MBC 베스트 극장의 단막극 대본. 저는 그게 대본을 쓰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2020년. 완벽히 다른 방식으로 대본을 써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POINT 2.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시나리오는 따로 있어요

드라마 제작사와의 계약, 그리고 한예종 전문사 진학을 통해 얻은 저의 가장 큰 수확은 바로 ‘심사위원’들을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매주 그들과 얼굴을 맞대고 장시간 회의를 하며 그들이 원하는 시나리오에 대해 배웠어요.

심플해요. ‘기본에 충실하되 플러스알파가 있는 시나리오.’ 여러분께 바로 그 ‘기본’과 ‘플러스 알파’가 있는 시나리오를 쓰는 노하우를 낱낱이 알려 드릴게요.

[클래스의 목표]

• 방송사 드라마 공모전의 출품작 기준이 되는 70분 분량(A4 35페이지 내외)의 단막극 드라마 1편 완성을 목표로 합니다.

• 클래스의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고 원리를 적용하면 120분 분량의 상업 영화 시나리오 1편 완성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POINT3. 야생에서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까지

저는 이제 막 업계에 발을 내디딘 3년 차 신인 작가입니다. 다른 작가님들에 비하면 너무 보잘것없는 경력이죠. 밖에선 이미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작가님들이 곳곳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니까요.

하지만 제 클래스 수강을 고민하는 여러분들은 아마 대부분 공모전 당선을 목표로 하는 작가 지망생분들이실 겁니다.

최근에 비슷한 문제로 고민을 겪었던 사람, 시행착오와 크고 작은 깨달음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람. 그건 바로 여러분보다 반 발 앞에 선 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