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리고 디자인

안녕하세요, 영상디자이너 하리온입니다.

저는 주로 공연 영상과 다양한 방송, 행사등의 작업을 진행해왔어요.

이번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담아보려고 해요.

하나만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요즘은 다양한 디지털 파일 시장이 열리고 있어서 유튜브, 이모티콘 제작, 디지털 파일 등등 여러 가지 종류의 파일이 유통되고 있어요. 그리고 그에 따라 관련 클래스의 수요까지 늘어나고 있죠.

하지만 어떤 한 가지 목적을 취하는 것만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서,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적인 기능으로 온전한 내 작품을 만들어보는 거죠!

기본기만 잘 알아둬도 활용분야가 정말 다양하게 펼쳐질거에요 :)

특별한 전문기술이 없어도

꼭 카메라로 멋들어진 촬영을 하지 않아도, 고급 진 스킬로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해도 괜찮아요.

친구들끼리 모여서 찍었던 사진부터 어느 날 눈에 띄어 찍은 주변 풍경, 장난스럽게 그려낸 그림까지 모두 디자인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생각과 상상을 시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이 디자인이 되다

허구이지만 현실에 기반하여 풀어지는 것이 모든 생각과 상상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공연도, 영화도, 드라마도, 애니메이션도 모두 현실이 없는 곳에선 이루어지지 않죠.

그렇다는 건 결국, 현실을 살고 있는 여러분 모두 이미 생각과 상상을 가득 지닌 채 그것들을 풀어낼 출발선에 서있다고 생각해요. 출발선을 넘어가느냐 마느냐 오직 그 차이만이 있을 뿐이죠!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보는 작업 과정

이번 클래스에서는 제가 실제로 작업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각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기능을 배우고 실습해볼 거예요.

어떤 영상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획부터 포토샵으로 사진을 정리하고, 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린 뒤 애프터 이펙트로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하는 것까지! 시작부터 완성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보면서 따라 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멋진 작품이 나타날 거예요 :)

경계도 정답도 없는 오직 '나'를 위한 클래스

'결국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다' 라고들 말하지만 저마다 느끼는 하루의 풍경도, 생각도, 느낌도 조금씩 다 다르답니다.

똑같은 피사체를 보고 그리더라도 결국 본인의 느낌과 스타일이 담기기 마련이죠.

이번 기회에 자기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이미지로,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일상을 특별하게 디자인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