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입구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드로잉공작소입니다. 과거 어린이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질 때 우연한 기회로 영화의 한 장면으로 쓰일 교실 꾸미기에 참여하게 되면서 현장의 뜨거운 기운과 그들만의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죠.
여러분은 혹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나요? 더 늦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작고 예쁜 그림 하나로 위로를 받고, 선물도 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행복 일 수 있어요.
이제 저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느낌과 감성을 담은 수채화를 통해
행복을 찾아보세요!
정교하고 클래식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쉬운 그림은 어떠세요?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 그림을 그려보세요! 물감을 다루기 쉬우면서도 기본이 되는 스킬을 알려 드릴게요. 여러분이 그린 그림이 다른 이에게 멋진 감동을 줄 수도 있고, 바로 자기 자신에게 선물이 될 수 있어요. 마음을 전하는 그림에는 정답은 없으니까요!
아름답지만,
조금은 두려운 물감과 친해지기
수채화의 장단점을 잠시 생각해 보세요. '한번 그리면 고칠 수가 없다' 는 것이 수채화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그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볼 거예요. 과감하게 붓을 움직이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마법을 경험해 보세요.
못 그려도 괜찮아요!
나만의 수채화를 완성해요.
틀리면 지울 수 있는 연필로 그리는 것도 힘든데, 물감으로 드로잉을 하라고요?
평소 스케치와 수채화를 두려워하시는 분을 위한 수업으로 준비했어요. 형태가 틀릴까 봐, 혹은 색을 망칠까 봐 고민했던 분들 모두 모이세요! 정확한 형태를 잡고 명암에 맞는 색을 입히는 수업이 아닌 특징을 관찰하고 본인의 느낌을 담아 색으로 드로잉 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틀려도, 망쳐도 멋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봅시다.
못 그려도 괜찮아요! 나만의 수채화니까요.
물맛이 주는 묘한 기쁨
번지고, 흘리고, 흩뿌리고, 닦아내고, 찍어내는 기법들을 배워요.
수채화 드로잉을 하면서 물 조절에 실패하여 물감이 흐르고, 번지면 급하게 닦아내다가 막상 완성된 그림을 망쳤어요. 하지만 그림을 망칠 수 있는 요인들로 더 멋진 그림을 완성해 볼 거예요. 번짐을 이용한 멋진 꽃으로 만들어요.
거꾸로 생각해 보세요.
바탕을 이용해 주제를 돋보이게 완성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어요. 하얀 꽃인데 흰색 물감으로 칠할까요? 그런데 도화지도 하얀색이에요. 그럼 어떻게 하면 하얗고 고귀한 꽃이 돋보일까요? 여러분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번지기 뿌리기 등을 이용한 하얀 꽃을 특별하게 완성해봐요 :)
여전히 도전이 망설여지나요? 겁내지 말고 도전하세요!
못 그려도 괜찮고, 망쳐도 괜찮아요!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클래스를 함께하는 과정을 작고 예쁜 꽃 한 송이부터, 꽃다발, 리스까지 그려볼 거랍니다. 이 중 제일 좋아했던 주제로 엽서, 책갈피, 액자를 만들어 주변에 선물해보세요. 마치 자랑하듯이 말이죠!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드로잉공작소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드로잉공작소입니다.
그림은 연필을 잡은 시기부터 쭉 그려왔습니다.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도 너무 그리고 싶어서 선생님 눈을 피해 그리다 혼쭐이 난 적도 많아요. 그 계기로 미술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대학에서는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하지 않았죠. 그래서 졸업 후 그림 그리는 사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고 대학을 졸업 후 초중고,대입 미술 학원에서
아이들과 호흡하다가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제 그림이 노출되면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어요. 그 보답으로 제 그림 스타일을 원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화실(공방)을 오픈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그림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성인 취미 실용서를 펴내고 있어요.
펴낸 책으로는 매일드로잉, 매일수채화, 그리다제주, 사랑을 꿈꾸는 컬러링공작소 가 있으며 지금 현재 또 다른 드로잉책을 집필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