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풀 곳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추상화를 그리며 감정을 표현하고 힐링하는 추상화작가 UJ 입니다 :) 마음속에 묵혀두었던 감정이나 이야기를 꺼내 놓았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카타르시스를 느낀 적이 있나요? 현실을 살다보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놓을 시간이나 여유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추상화는 구상화와는 다르게 특정한 구상 없이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답니다. 그림을 통해 아무 제약 없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색에 담아 표현하며 이런 감정의 해소를 느껴보세요!

마음 속 감정을 그림에 담아내는 작가입니다.

뒤늦게 그림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되어 현재까지 1500여점의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그림이 쌓이다 보니, 여러 공모전에서 상도 받게 되고 전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그림은 제 40회 국제현대미술대전에서 입선했던 '마음의 색' 이라는 작품이에요. 순간 순간의 마음에 따라 색을 결정하고, 원하는 곳에 채워 넣어 완성한 그림인데요, 현실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지만 그림에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_{이화여대 대산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추상화 클래스, 무엇을 함께 할까요?

먼저, 추상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고, 추상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할 거예요. 이후에는 아크릴 물감을 여러 도구를 통해 펼쳐내며 그림을 그려볼 거예요.

‘그림을 그린다’라고 하면, 보통 붓으로 그리는 그림을 많이 떠올리실 거예요. 물론 붓을 통해 물감을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유용하기도 하지만, 조금 색다른 느낌을 위해 ‘나이프, 스펀지, 비닐장갑’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려보려 해요.

실제로도 저는 그림을 그릴 때 보통 붓보다는 ‘나이프, 스펀지, 비닐장갑’을 자주 이용해요. 그림 후 뒤처리도 간편하고, 그림을 그릴 때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감정표현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

클래스에서는 스케치북에 3작품, 캔버스에 3작품 총 6작품을 같이 완성하게 됩니다. 작품의 재료는 같지만, 각자의 감정이 다른 만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이 완성되겠죠?

새로운, 어쩌면 평생의 취미

다양한 추상화 기법을 통해서, 놀이하듯 어렵지 않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표현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내 마음을 내가 알아봐주고 돌봐준다면, 거친 세상 속에서도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한번 같이 해보면 평생의 취미가 될지도 몰라요! 나의 공간에 나만의 멋진 작품을 걸어둘 수 있는 건 덤이랍니다.

그럼 클래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