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유화물감과 붓을 이용해
총 5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2~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밤 하늘의 별
물들어가는 구름
분홍빛 오로라
나이프기법 <꾸덕꾸덕 질감표현>
임파스토기법 <두터운 붓터치 표현>
이런 걸 배울 거예요
l 나에게 주는 위로의 선물, 파스텔톤의 유화 클래스!
일상에 지쳐 바라보지 못했던 풍경을 그리면서 작가 자신을 위로하기도 하고, 수강생분들의 일상 속, 당연하듯 자리 잡고 있는 평범한 존재들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미소 작가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자신에게 주는 위로의 선물" 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클래스를 열게 되었어요.
l 포근하고 깊은 하늘을 기억해요.
우연히 올려다본 하늘, 어딘가에서 마주친 바다, 반짝이는 별 앞에 머물며 한참을 바라본 적 있지 않나요?
우리는 그때의 감정을 기억하고자 사진으로 남겨놓곤 하죠. 클래스에서는 파스텔톤 유화를 배워 포근하고 깊은 하늘을 캔버스에 기록해볼 거예요.
l 따듯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색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조색 어려워 하지 마세요! 저와 함께 원색부터 알아보고, 화이트 물감의 양을 조절 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파스텔톤 색상 만드는 방법도 배워볼 거예요.
조색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면서도 배우고나면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랍니다.
l 이 클래스의 특별한 점
단순히 풍경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닌 작가의 고유 색감과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제가 직접 작품에 관해 이야기도 해드릴게요. 작품 속 의미를 알고 그린다면 그 어떤 그림들 보다, 애정이 담겨 색감 표현이 잘 될 거예요. 작가의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다가 직접 배우고 소장 할 수 있다니 정말 뿌듯하고 설레지 않나요? :-)
l 틀려도 걱정없는,
유화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틀렸다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
유화는 그라데이션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고 바로 수정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에요. 붓 터치를 덧칠할수록 더욱 깊게 완성된답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재료가 유화라고 생각해요. 한번 쯤 유화를 접하고 싶었던 초보자부터,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해요 :)
l 버려지는 종이 팔렛트,
물감 엽서로 활용하기!
한 작품을 그릴 때마다 만들어지는 다양한 물감이 섞인 종이 팔레트, 버리지마세요. 작품 못지 않은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됩니다.
저는 종이 팔렛트를 버리지 않고 간직할 수 있도록 물감 엽서를 만들곤 해요. 그 위에 좋아하는 문장을 적어서 선물하는 것도 가치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된답니다.
l 유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첫 번째, 그라데이션 : 하늘 그리기
그라데이션 기법은 한쪽은 진하게 하고 점점 엷어지는 단계를 보여주는 기법인데요. 물감이 얇고 부드럽게 발려지는 하늘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캔버스에 칠해보기 전에 그라데이션 연습을 해볼 거예요. '틀리면 어쩌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두 번째, 임파스토기법 : 폭죽 표현
임파스토 기법은 붓에 물감을 두텁게 묻혀 그대로 캔버스에 얹혀주어 거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요. 두껍게 발려지면서 층이 생기므로 붓질을 할 때마다 밑의 색과 섞일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셔야 해요.
세 번째, 나이프기법 : 꾸덕꾸덕 질감 표현
나이프는 우연적인 요소가 많은 도구에요. 물감이 캔버스에 닿는 각도, 손의 힘에 따라 섞이는 색감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같은 도구 같은 기법 일지라도 다른 색감이 나온답니다. 저와 똑같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이 나올 거예요.
[point] 마치, 케이크 위 생크림을 바르는듯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기법이랍니다.
l 나의 색을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
유화를 한번 배워두면 못 그릴 그림이 없어요. 집에서 유화를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도록 엽서 사이즈의 작은 캔버스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기법을 혼합해서 사용하면 더욱 풍부하고 완성도 깊은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재미있었던 유화 기법을 통해 자신의 색을 담은 하나뿐인 그림 그리러 가볼까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이미소
반갑습니다, 오일 페인팅으로 위로되는 순간을 담아내는 ‘이미소 작가’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는 일상 속,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무언가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에 지쳐 미처 바라보지 못하고 놓쳤던 하늘과, 떠나지 못하는 바다를 캔버스에 담으며 작가 자신을 위로하고, 여러분들을 위로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작가의 단 하나뿐인 색감과 작품을 따라 그려보는 가치 있고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artist_mixoa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