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한국화물감을 이용해
총 2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3~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화접도(모란도와 나비)
화조도(연화도와 파랑새)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취미로 즐기는 한국 전통그림 민화
안녕하세요. 면아트입니다. 저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오프라인에서 민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유튜브 <면아트 Myeon Art> 채널을 통해 그림을 기록하고 구독자분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혹시 민화가 복잡하고 빛바랜 그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미술 재료도 많고, 그리는 방법도 복잡하다고 느끼진 않으신가요? 알고 보면 민화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어요. 튜브물감 하나만으로도 여러분들도 충분히 세련된 취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민화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저와 함께 근사한 민화를 즐겁게 그려보아요.
'소망을 담은 그림' 민화만의 특별한 매력
궁중 민화에서 서민들의 삶을 담은 민화가 되기까지 사람들의 희망과 길상을 담아 애정을 담은 뜻 깊은 그림이에요. 그림의 주제마다 의미하는 바가 있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의미를 담아서 그리고 그림을 보는 사람은 해석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는 쌍방향 소통의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탄탄하게 다지는 기본기
그림을 한번도 배워 본 적이 없는데,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와 함께하는 클래스에서는 스케치하는 방법부터 색상 조색하는 방법, 사용하기 편하게 물감을 짜는 방법 등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초보자분들께서 배우면 좋은 내용들도 알차게 구성하여 세심하게 기울여 담아내 보았습니다.
오롯이 작업에만 집중하며 힐링하는 시간
특별한 스킬이 없어도 그림을 그리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예쁜 그림을 그리며 머릿속 복잡한 생각을 잠시 멈추고 힐링하는 시간도 가져보아요. 따로 가공 처리 없이 바로 스케치하고 채색하면 완성되는 아교반수 이합장지가 배접된 민화 화판을 키트 구성품으로 보내드릴 예정인데, 화판에 완성된 그림 작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동양화는 사의를 중시하는 그림으로, 그리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중요한 그림이에요. '틀렸다' 혹은 '잘 못 했다'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아요. 서툴게 표현해도 더욱 매력 있는 그림이 민화입니다. 그림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셔도 좋아요.
여러분의 그림 작품이 멋지게 연출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
🌹 세심하게 준비한, 면아트의 올인원 키트를 소개합니다.
✔︎ 아교반수 완료한 민화 화판 : F1호, F2호
• F1호 : 화접도(모란도+나비)를 그릴 때 사용
• F2호 : 화조도(연화도+새)를 그릴 때 사용
✔︎ 희석한 먹 소분
초선 뜰 때 사용하는 먹물
✔︎ 알파 채향 동양화 물감 15mL 12색 세트
12색 전 색상을 세트로 발송
✔︎ 세필
초선을 그릴 때, 수술을 찍을 때 사용
✔︎ 붓 3개(중필 2개 +바림필1)
민화, 채색화를 배울 때 필요한 채색붓과 바림붓으로, 채색필 2개와 바림붓 1개 발송
✔︎ 물통(플라스틱 물통)
마른 붓을 적시고 붓의 오염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
✔︎ 4B연필_톰보우
전사 작업 시 스케치를 뜨고 먹지화 하는 작업에 사용
✔︎ 빨간 펜
화판에 도안을 옮기는 전사 작업을 할 때 사용
✔︎ 노루지
도안을 노루지에 옮겨 내어 스케치 할 용도로 사용
✔︎ 접시 2개 (약 18~20cm)_ 그릇의 모양은 사각, 원형으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물감을 짜서 채색 팔레트로 사용
✔︎ 멍석(약 60*75cm)_색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책상의 오염 방지와 재료 보호를 위해 사용
💌 키트 구성품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될 시 충분히 안내됩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면아트
안녕하세요. 면아트입니다.
'취미미술에서 민화는 왜 비주류일까?' 고민해보았어요. 많은 재료가 필요한 민화는 요즘 추세에 맞는 그림이 아닐 수 있겠더라구요. 요즘은 빠르고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면서도 자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힐링이 중요하죠.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어요. 여러개의 접시, 접착제인 아교를 쓰지 않아도 튜브물감 하나로도 충분한 민화를 그려야겠다 생각했어요.
민화는 건강, 출세, 다산, 다복 등 인간의 행복한 삶을 염원하는 의미가 담긴 그림이에요. 이 부분이 다른 장르와 구분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화는 특별해요. 그림을 잘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붓질이 좀 서툴면 어떤가요. 괜찮아요. 충분히 멋진 그림이 될 수 있어요. 우리들의 삶, 길상을 바라는 소망을 담은 그림으로 그리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어요.
면아트Myeon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