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클래스는 피아노 입문자가 아닌 피아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들을 대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위한 여정에

동행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클래스는 "선생이 되어서 만나는 한 명 한 명이 너무나 소중한 미래의 비전임"을 깨닫고 "그 한 명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생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도와주는 과정입니다. 넘어졌을 때, 혼자 일어나면 더없이 좋은 일이지만, 누군가 손을 잡아 준다면 좀 더 쉽게 일어설 수 있겠지요.

피아노 교육은 학생을 담당하는 선생님의 연주 실력도 아주 중요하고, 이론적, 실질적 지식도 필요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기다려주는 인내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이 클래스는 바로 이 모든 것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좋은 스승을 찾아보기 힘든 이 시대에

진정한 스승을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 '그때 그랬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교습소는 전공자들이 허가를 받을 수 있지만 학원은 비 전공자들도 설립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곳이 물론 더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꽤 있습니다.

'가르치는 것'과 '연주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연주를 잘 하는 사람이 잘 가르치지 못하기도 하고 연주를 잘 못해도 잘 가르칠 수 있기도 하지요.

저는 지난 30여 년 간 지방의 2년제 대학교부터 시작하여 서울 근교의 2년제 대학교, 예원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사와 전공주임, 학과장등 모든 레벨의 학생을 가르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아노 교육]의 수요와 공급과 유통까지,

겪어보지 않은 경험이 없는 [피아노 교수학]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선생이 가진 열매를 나눠주는 것과 같아서, 농사를 짓다 보면 씨를 심을 때 거름을 줄 때와 무르익기를 기다릴 때 수확 할 때 등 다양한 시기가 있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인성도 따뜻한 사람이라면 ‘피아노 교수학’ 이라는 "음악을 교육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적합한,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피아노 지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분들, 배움에 깊은 관심과 흥미가 있는 분들, 동시에 마음이 따뜻하여 지도하는 학생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피아노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잘 전달하는 피아노 교사를 같이 만들어 가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피아노교수학 A부터 Z까지

피아노 교수학에서는 또한 피아노 뿐 아니라 음악과 관련한 여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음악 교육의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맞게 다양한 피아노 교수법을 능동적으로 배우고 융합하고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맞춤 지도가 가능한 능력 있는 피아노 교사가 되는 것부터, 이와 관련하여 피아노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된 다른 분야의 지식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피아노 전공생, 교수학 전공생, 학원ㆍ교습소 원장님, 각자 필요한 것은 다를 수 있지만 큰 틀을 정해 같이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싶은 학부모들께도,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동료로서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치가 여러분의 레벨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