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꽃과 식물을

수채화로 채우는 날 되세요.

안녕하세요, 수채화 작가 수몽입니다. 바쁜 일상 일수록 휴식 같은 여유로운 시간을 원하게 됩니다. 꽃과, 식물을 보며 아름다움을 함께하는 힐링 같은 시간. 이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을까요?

피어나는 순간, 지는 순간, 모든 순간을 나만의 그림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그려 볼까요 :)

색을 알면 그림이 쉬워져요!

자연물의 색은 한 가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관찰을 하다보면 핑크꽃에 바이올렛과 레드도 숨어 있기도 하고, 초록 식물에 옐로우와 블루도 담겨있어요.

어떤 색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걱정마세요! 각각의 색을 어떻게 조색하는지, 풍부한 색감은 어떻게 쓰는지 그 방법을 알려드려요.

물의 농도로 살려내는 입체감

_{꽃잎들 사이에 쏙 숨을 만큼, 그림이 살아 숨 쉬어요.}

살아있는 듯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입체감이 가장 중요해요. 물의 농도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도 가능하고, 탁해지지 않는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탁한 색상도 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맑은 그림으로 표현될 수도 있죠.

'웨이트 온 웨이트' 기법을 통해 붓자국이 보이지 않는 그라데이션을 표현한 동영상이예요! 물의 농도와 색의 변화만으로도 입체감을 살릴 수 있지만, 풍부한 입체감을 원하신다면 여기에 다양한 방법을 추가해 더욱 실제 같은 표현을 할 수 있답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여러분께 닦아내기, 덧칠하기, 남겨 그리기 등 입체감을 살리는 저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섬세한 터치, 붓 사용법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 낸 입체감에서 한 단계 더, 자연스러우면서 섬세한 전문가처럼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볼게요.

자연물이 가지는 잎맥이나 결을 살리면 좀 더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어떻게 붓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여러분의 그림이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되실 거예요 :)

그라데이션으로 입체감을, 붓 끝으로 섬세한 표현을 더하면

종이에서 살아 숨쉬는 꽃을 피워낼 수 있어요.

'내가 그릴 수 있을까?'

복잡한 그림도 쉽게 완성하는 노하우 알려드릴게요!

어려운 그림을 보면 내가 그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우리는 복잡한 그림의 스케치를 쉽게 하는 방법을 배우고, 라이트 박스 없이도 쉽게 전사하는 방법까지 배워볼 거예요. 차근차근, 한 잎씩 그리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어려웠던 수채화가 친근하고, 쉽게 느껴지게 되지요.

실수해도 두렵지 않은, 수정 Tip

누구나 실수를 한답니다. 저도 그림을 그리다 붓을 떨어뜨려 종이에 물감을 묻히기도,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어요.

•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다시 그리는 방법
• 그리던 꽃의 색상을 바꾸는 방법
• 종이에 떨어뜨린 물감을 표시 안나게 지우는 방법

내 마음에 쏙 들게 그림을 다루고, 완성하는 방법! 하나도 빠짐 없이 알차게 알려드릴게요. 알고 나면 그림의 디테일이 달라지는 방법과 라이트 박스 없이 전사를 쉽게 하는 방법, 마스킹액을 사용하는 방법 등 그간 제가 작업을 하며 쌓아온 여러 가지 숨겨진 팁들을 모두 배워가세요 :)

그리는 모든 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얀 종이에 물감을 칠하는 순간이 가장 떨리고 어렵죠? 누구나 다 그렇답니다. 너무 잘 그리고 싶은 마음이 부담이 되어 그림그리기가 부담스러워지기도 하죠. 그런데, 처음부터 잘 그리는 사람은 없어요! 저도 잘 안되는 그림은 몇 번씩 다시 그려서 내 손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거든요. 잘 안되면 어때요! 연습하고 또 그리다 보면 더 예쁜 그림으로 보답해줄 거예요. 연습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가장 중요한것 즐기는 마음이에요.

아름다운 것을 보고, 관찰하고, 그리는 모든 순간을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