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독서 습관

골든 타임은 지금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으셨나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오래된 표어부터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기가 책육아의 골든 타임"이라는 전문가의 의견까지, 그 누구보다 부모님들께서 독서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서 습관'의 골든타임에 대해서는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뇌 발달이 거의 완성돼 성인과 같은 수준이 되는 만 12세 이전까지는 꼭 독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위 2020년 독서 실태 조사에서도 보이다시피,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졸업 후 책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독서를 습관화한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어도 꾸준히 책에 대해 흥미를 보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독서는 목표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영유아기까지는 부모의 책 읽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창의력 향상 등 독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지만, 언제까지나 부모가 다 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어렸을 때 자전거 타던 습관을 익혀두면 오랜 시간 타지 않더라고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것처럼, 독서는 우리 아이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권수가 아니라 습관에 집중하다 보면, 아이도 어느새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인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진정한 독서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야 그걸 습관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 마음 속에

잠들어 있는 이야기꾼을 깨워줄게요!

아이가 독서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깊이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리에이터 아톰이 준비한 키트, 패널시어터를 통해 '직접'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그림책 속으로 풍덩 빠져 보아요!

패널시어터란 검은색 패널(Panel, 판)으로 이루어진 작은 시어터(Theater, 극장)이에요. 부직포의 일종인 P페이퍼로 만들어져, 보풀과 정전기를 이용해 고정 장치 없이도 종이 인형을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답니다. 패널시어터만 있으면 아이가 그림책 이야기 속의 상황을 인형극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무대 디자인부터 연기까지,

8가지 책놀이 활동으로 체험해요!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며느리 방귀>를 인형극으로 표현해보아요. 스토리라인을 완벽히 이해해 그걸 표지와 무대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등장인물의 상황과 감정에 이입해 연기할 수 있답니다. 수업이 끝나더라도, 집에 있는 수많은 그림책으로 새로운 인형극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형극으로 구현해 봅니다. 아톰이 직접 제작한 감정 주사위와 스토리 주사위만 있으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학습할 수 있지요. 자 모두들, 이야기꾼이 될 준비가 되셨나요?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링 작가 아톰입니다.

#시나리오 작가 #20년 경력 강사 #누적 수강생_9000여 명

드라마 <부자의 탄생 (2010)>, <화려한 유혹 (2015)> 과 여러 단편 영화에서 연출 및 시나리오 대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사업 시나리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고, 아이를 키우면서 "그림책"이 제 모든 경험의 집합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인형 놀이가 아닌

인형극 '연출'입니다.

그림책으로 하나의 극을 연출한다는 건 그 책의 전문가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화의 경우, 총괄자인 감독이 그 누구보다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아톰의 인형 극장 클래스는 그림책 줄거리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특징과 심리 상태부터 인물 간의 관계, 각 상황의 디테일한 설정까지 아이가 해석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교육, 출판, 방송,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았답니다.

책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에게

책놀이라는 오아시스를 선물하세요

학교에서 패널시어터를 활용한 동화 수업을 진행할 때면, 직접 해보고 싶다는 아이들이 너무 많았어요. 쉬는 시간마다 "만져 봐도 돼요?" "이거 어디서 사요?" "와, 이거 종인데 붙어요?" 라며 좋아하던 아이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꼭 모든 아이들에게 패널시어터로 책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겠다고요. 이제 그 약속을 지키려 합니다.

초등학교 3년 국어 과정을

여기에 모두 담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노는 활동이 아니에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국어 교과 과정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관련 국어 학습 단원]

• 국어1-2학기 10단원 -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 국어2-1학기 3단원 - 마음을 나누어요
• 국어2-1학기 6단원 - 차례대로 말해요
• 국어2-1학기 11단원 - 상상의 날개를 펴요
• 국어3-2학기 가 1단원 -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 국어3-2학기 나 8단원 -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 국어3-2학기 나 9단원 - 작품 속 인물이 되어

2021년 부천시립도서관과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아톰 책놀이 프로그램은 놀이형 독서교육으로서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1년 하반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경기도 부천"의 시립도서관, 초등학교 방과후 책놀이 수업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교육 관계자들이 인정한

커리큘럼을 지금 만나보세요!

*이 클래스와 킨더씨어터 키트 제품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