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7개 · 4시간 56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마카와 색연필을 이용하여
총 6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50분 내외 정도가 소요됩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 그려보기

  • 거울을 보고 나의 표정 그려보기

  • 말풍선을 이용하여 그려보기

  • 사진첩에 있는 오브제를 그려보기

  • 필사와 그림으로 하나의 '작품' 만들어보기

  •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기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좋아하는 인물을 그리거나 표정을 표현해보기

내 표정을 자세히 살피며 그려보는 경험과 좋아하는 인물을 그려봅니다.

대화체로 말풍선 채워보기

일상에서 편안하게 말하는 구어체로 말풍선을 채워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 필사하고 드로잉에 녹이기

좋아하는 글귀를 필사하고 어울리는 드로잉을 그려봅니다.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 그림 완성하기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수록 위안이 되는 그림이 완성됩니다.

글 쓰고 그림 그리는 민경희입니다

안녕하세요! 글 쓰고 그림 그리는 민경희입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줄곧 '망했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각자의 그림체가 있을 뿐, 망한 그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 클래스의 목표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림을 그리는 따뜻한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그럼, 우리 함께 이 아름다운 여정을 떠나볼까요?


마음속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목소리와 가까워지는 시간

이 클래스를 통해 여러분의 주변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그리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차근차근 내면의 이야기를 꺼내 드로잉으로 녹여보는 경험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을 그림으로 섬세하게 기록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지나가는 순간들을 기록하는 아름다움

우리는 항상 많은 것들을 지나쳐 돌아보지 않은 채, 그저 평범하다는 이유로 무심히 흘려보내는 때가 많습니다. 사실 우리의 모든 순간은 찬란함에도 불구하고요. 우리는 반짝이는 순간들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입니다. 우리 삶의 매 순간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이번 수업을 통해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평범한 것들로부터 출발하기

자신의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살펴볼까요? 자신의 얼굴 표정으로 시작하여 사랑하는 반려동물, 일상의 풍경 등. 자신의 주변에 늘 있었지만, 익숙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했던 사소하고 사랑스러운 것들을 관찰하여 그려보는 연습을 해볼 예정이에요.


내가 그린 그림에는 변주가 필요하다

항상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계셨나요? 이번엔 그림에 새로운 시도를 함께 해볼 거예요. 반듯하게 정리된 책상을 어지럽혀 보거나, 평소 써보지 않았던 색을 사용해볼까요? 완성된 내 그림은 평소와 달리 어딘가 삐뚤빼뚤하고 익숙치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림에는 결코 정답이 없답니다. 이러한 재밌는 실험과 시도들을 해보며 당신만의 새로운 그림을 만나보세요.


종이에 마음을 담는 힘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은 백색 종이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것은 사소해 보이지만, 내면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믿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며 기록을 이어나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를 듣는 모두가 저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꾸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완성하는 그림

이 수업은 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개개인의 작품만 그리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생각과 방식, 표현들을 접함으로써 생각의 폭을 넓히고, 깊어지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활발한 소통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할게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재료를 재밌게 사용하는 방법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그림들을 그리기 위해서, 재료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배워볼 거예요. 마카와 색연필, 간단한 필기구를 이용하여 재밌게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색법과 질감 표현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선에서 삐져나와도 좋고, 엉성해도 좋아요. 우리는 완벽하지 않지만 재밌는 방식의 그림을 그려볼 거예요.


클래스의 설문조사를 받을 당시 어떤 분께서 이런 말을 남겨 주셨어요.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에 흥미가 생기면 좋겠어요." 저 또한 이 말에 굉장히 공감했어요. 제 수업에서는 그림을 테크닉적으로 '잘' 그리는 것보다 그리는 과정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민경희(page_737)

민경희(page_737)

민경희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가 만들어내는 것들은 일상에 가깝다. 가을 오면 손이 가는 머플러, 감기기운 돌 때 찾아 마시는 유자차처럼 자연스럽다. 모난 데 없는 선, 차분한 색감의 그림인데 마음이 동한다. 그는 우리 모두를 스쳐 간 순간들을 그린다. 특별할 일 없는 삶에도 반짝이는 것들이 있다. 민경희의 작품에서 찾을 수 있는 진실이다. -INDIEPOST 인터뷰 중


안녕하세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민경희 page_737 입니다. 두 권의 책을 냈고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미술재료를 섞어쓰는 것을 좋아하고 그 안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리는 그림에 자신만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6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밤> 에세이 출간 / 자화상 2018.5 <이제 보여드려야할 시간> 개인전 / 왕십리 어나더바운더리 2018.9 광주 비엔날레 기념 단체전 / 양림동 아트폴리곤 2018.11 <사유의 공간> 기획전 / 서촌 핀란드 프로젝트 2019.6 <지속 가능한 이야기> 개인전 / 연남갤러리 2019.10 SK 사회적 가치 한글자 일러스트 캠페인 참여 2019.11 <난 너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사람> 에세이 출간 / 위즈덤 하우스 2020.2 <토마스의 방 _브루클린에서> 개인전 / 한남동 위클리 캐비넷 2020.8 <소중한 것들> 개인전 / 롯데 아트 갤러리 일산점 2020.10 <오늘도 나는 일기를 쓴다> 단체전 / 서울 시립미술관 SEMA 창고 2020.12 < 지속 되는 순간들 > 단체전 / 호반 아트 갤러리

이 클래스와 비슷한 추천 클래스

눈으로 맛보는 디저트! 소보루의 색연필 클래스색연필  |  By Sovoro
고객센터오전 10시 ~ 오후 6시 (주말, 공휴일 제외)
주식회사 클래스101
대표 공대선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5, 4층(삼성동, 엘7강남타워)
대표전화 : 1800-2109
이메일 : ask@101.inc
사업자등록번호 : 457-81-00277
통신판매업신고 : 2022-서울강남-02525
클라우드 호스팅 : Amazon Web Services Korea LLC
사업자 정보 자세히 보기
클래스101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중개하는 거래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