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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훈입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 이시훈입니다.

우리는 대학입시를 비롯하여 대외활동, 장학금, 인턴, 취업, 이직,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하여 수많은 자소서 작성 및 면접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2~30대의 다양한 선택지를 두루 경험한 제가, 취준 일변도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 스펙 쌓기부터 각종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준비까지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소서와 면접으로

결과를 뒤집다

지난 2019년 로펌 인턴 생활을 담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가 다대일 면접을 보는 장면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면접 합격자의 만 점짜리 답변' 등의 제목으로 게시되었습니다.

사실 당시 저는 로스쿨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였던 자소서와 면접에 온 집중을 다 한 덕분에 최종 합격 소식을 듣게 된 것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넘치도록 채우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스펙'이란 뭘까?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여기서 스펙이란 어학성적처럼 수치화된 점수뿐만 아니라,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스펙은 돈으로 쌓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력과 부지런함이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풍성한 이야기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경험에 비추어, 자소서를 위한 스펙이 무엇인지와, 스펙을 쌓기 위하여 어떻게 정보를 구하는지부터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나만의 개성과 특장점이 드러나는, 그 누구와도 동일하지 않은 진솔한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클래스를 통하여 저와 함께 '딱 한 번만'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앞으로 어떠한 자소서를 작성하더라도 나만의 개성을 잃지 않는 글감을 찾아내실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쓸 말이 없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곧 쓸 말입니다.

그러나, '너'만을 위한 글쓰기

자소서는 내가 가장 잘난 사람임을 보여주는 글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 맞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지원하는 기관에 거짓으로 나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나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서 해당 기관이 좋아할 만한 모습을 골라 보여주는 것이 곧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합격하고자 하는 기관에 관한 정보를 탐색하고, 이에 맞추어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소서 작성하기

잘 쓴 글 = 기본부터 지키는 글!

항간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자소서를 '자소설'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자소서를 통하여 보여줄 것은 멋들어진 문장력이 아니라 나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자소서를 첨삭하여왔지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문장의 주술 호응부터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는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지원자에 대한 매력을 반감시킵니다.

본 클래스에서는 이처럼 문장의 주술 호응 등 글쓰기와 관련하여 주의할 점과 더불어, 단어 수 제한에 비하여 쓰고 싶은 말이 적을 때 혹은 많을 때의 전략, 전형적인 자소서 질문들에 대한 답안 방향 등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다룹니다.

면접 준비 확실하게 하기

돌발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면접 준비는 사실상 자소서를 작성할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예상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면접 준비를 할 경우, 돌발 질문에 적절히 대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결코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수많은 면접 경험을 토대로,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 최선의 면접 준비 및 돌발 질문에도 적절히 대처하며,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각종 팁을 소개합니다!

본 클래스 순서대로 따라 하시다 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 있는 자소서를 완성하시게 될 겁니다. 모두 원하시는 목표 이루실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