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별 수강 가이드

'게임'과 '교육'이 양립할 수 있을까요?

학교나 학원에서의 학생와 교사 간 상호작용은 줄어들고 화면만 쳐다보는 시간이 장기화되면서, 아이의 집중력은 떨어지고 흥미가 하락하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공부에도 독서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무기력하다가 늘 게임만 하는 아이의 모습에 이렇게 내버려둬도 괜찮을 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재미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를 모르면 아이와의 다툼만 반복해서 일어날 뿐이지요.

게임과 영어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 대한 고민만 늘어가던 중, 영국 엑시터대학 교육대학원 연구원에서 한국인 게임 이용자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생활영어 배우기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부모님의 세대와 다르게 <로블록스> 등 요즘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들은 대부분 글로벌 게임으로 게임 인터페이스부터 외국인 유저까지 영어에 자연스레 노출됩니다. 게다가 79%의 연구대상자가 "게임에서 영어를 사용할 때 현실보다 자신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76%는 "영어 사용 시 문법, 시제, 철자 등의 실수에 걱정하지 않고 부담감도 덜하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어로 된 게임이 영어사용의 '두려움 극복', 외국인과 '의사소통 경험 축적', 자발적 '학습 동기부여' 등 교육적 순기능이 있다고 밝힌 것이지요.

해답은 게임이 가진 '자발성'과 '몰입', 그리고 <로블록스>

10대 이용자의 63%는 "게임할 때 영어로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고 해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영어를 쓰고 싶어한다니 신기하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영어 사용과 학습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 이제는 주목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로블록스> 게임을 하는 아이를 두신 부모님 많으시죠? 요상한 그래픽에 레고 비슷한 캐릭터들 뿐인데 뭐가 그리 재밌다고 낄낄거리는 지 궁금하신 분 많으셨을 거예요. 생각보다 로블록스 게임의 흥행에는 많은 배경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메타버스 게임의 대표주자인 이 게임은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의 10대들이 틱톡과 유튜브보다 많이 쓰는 앱이에요. 올해 1분기 기준 하루 평균 접속자만 4210만명에 달하죠.

메타버스는 Meta(초월) + Universe(세계)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용어예요.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는 로블록스보다 더 심화된 실제와 가상의 경계가 모호한 세상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아이들은 우리와는 다른 우주에 살게 되는 것이죠. 미래의 혁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에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자연스러운 흥미를 가지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막는 것만이 답은 아닐 것 같기도 합니다.

똥깡생이 엄마아빠도 작년부터 전세계 초딩들의 놀이터 로블록스(Roblox) 게임에 푹 빠진 아들을 보며 시간을 제한해보기도 하고, 혼내기도 많이 혼냈어요. 하지만 결국 어느날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다니던 똥깡생이의 누나 앨리슨에게 도움을 청하기에 이릅니다.

너 동생이랑 영어로 로블록스 게임해보지 않을래?

좋아하는 걸 막는 건 불가능하니,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영어'라도 재밌게 배워보게하자 싶어서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매주 누나와 게임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기를 1년, 아이의 귀가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자신이 알고 싶어하는 대상을 다루자 아이가 스스로 "이 단어는 영어로 뭐야?"라는 질문이 시작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빠는 똥깡생이 놀이영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어요.

• AI 아바타로 화상통화를 하면서 로블록스로 영어공부를 하는 똥깡생이와 앨리슨 누나.

이번 똥깡생이 놀이영어 클래스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생각했던 원칙이 있어요.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접근하되, 반드시 영어 학습효과를 동반해야 한다는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만든다는 것이죠.

1. 저와 같이 로블록스라는 인기 메타버스 게임에 빠져사는 아이를 두셨다면,
2. 미국게임을 하다보니 나오는 영어에 대해 엄마에게 곤란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면,
3. 혹시라도 게임을 하면서 "얼마나 영어에 도움이 되겠어"라고 망설이신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 실제 수강생 후기

내 아이에게 즐거운 영어 습득 시키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누나의 마음!

내 아이와 직접 체험해본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학습효과를 놓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으신 엄마 아빠의 마음이 바로 똥깡생이의 마음입니다.

Alison누나는 Duke University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대화에 능숙하죠.

이번 로블록스 수업도 단순히 일이 아닌 내 동생을 바라보는 사랑스런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학습효과 달성을 위한 PROCESS

🎯 재미와 함께 영어 학습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심있는 대상으로 부터의 INPUT이 효과적인 INPUT이다.
• 어휘 습득은 글이 아닌 보고 듣는 체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현 미국 거주 네이티브 스피커의 살아있는 영어표현이어야 한다.
• 효과적인 반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 부모님과의 롤플레이를 통해 OUTPUT의 시간을 가져본다.

로블록스의 많은 게임 중 왜 '괴짜 마법사(Wacky Wizards)' 인가요?

로블록스 안에는 유저들이 만든 여러가지 게임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Wacky Wizards>를 고른 이유가 있습니다.

<입양하세요>와 같이 가장 흔히 하는 게임이 아니라 최근에 아이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게임인 만큼 '한국어 패치'가 아직 덜 되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마법사가 되는 과정은 아이들이 단어 하나하나를 배울때마다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보며 느끼도록 만들어요.

흥미로운 대상으로부터의 INPUT

언어 습득에서 INPUT의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관심 없는 대상에 대해서 억지로 주입을 하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영어를 익히다 보면 수동적인 학습태도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알고 싶어서 영어를 익혀가게 됩니다. 똥깡생이 놀이영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블록스라는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INPUT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어휘 습득

예를 들어 "get bigger"는 "더 커지다"로 외우지 않아요!

실제로 커지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상황을 "get bigger"로 말하는 네이티브 스피커의 표현을 듣고 이러한 경험들과 함께 Input 됩니다. 명사는 실제 모습을 보며 익히고, 동사는 그 변화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익히게 됩니다.

네이티브 스피커의 살아있는 영어표현

현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일하고 있는 엘리슨 누나의 살아있는 네이티브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매회 개그 욕심 있는 남매의 짧은 대화가 긴박한 음악과 함께 진행됩니다. 듣고 나면 한 문장을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나는 게임 후 다시 한 번 복습하기!

게임 후에 그날 나왔던 주요 단어와 표현들을 다시 공부합니다. 게임했던 내용으로 효과적으로 반복 INPUT 됩니다.

언어는 이해에서 끝나면 부족하고 입에서 툭 나올 수 있을 정도의 반복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도 Role play !

클래스 수강 후 로블록스 게임을 하면서 부모님과 같이 물약을 만들어 보며 영어로 대화를 해 봅니다. 이때 필요한 대화 워크북은 링크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혹시 아시나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 수업 때마다 아이들 재료 준비에 지치셨나요?

PC만 있으면 재료 준비 없이 물약을 찾고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번거로운 재료의 준비없이 로블록스 게임 속에서라면 실제로 만들어보는 그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단순히 게임을 따라하는 클래스는 아닙니다.

똥깡생이의 목표는 영어로 구현된 로블록스 게임의 기초를 익히고 수업이 끝난 이후로도 아이가 영어게임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환경을 개척하는 일입니다. 원어민의 시야에 입각해 중요한 표현을 다 짚어주다보면, 궁극적으로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허들을 낮추게 되지요.

실제로 클래스를 모두 수강하면 이를 발판삼아서 훨씬 더 많은 영어 게임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준비했습니다. 수강을 할 수록 게임에 익숙해지는 것은 당연하고, 흥미로운 대상에 대한 아이들의 습득력이란 놀라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즐거운 영어학습을 이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꿀팁과 완강 후 보면 좋을 미국의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콘텐츠들도 추천해드릴게요.

자, 그럼 로블록스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