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처음 만나는 블럭프린팅,
당신 일상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요.
블럭프린팅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옛날 많이 접했던 '고무 판화'와 같은 원리로 다양한 패브릭 소품을 꾸미는 작업이에요. 많은 분들이 익숙하게, 재미있게,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지요.
나할라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이번 클래스는 원하는 무늬를 패브릭 소품에 그대로 찍어낼 수 있도록 블럭프린팅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차근차근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깎고, 칠하고, 찍어내는 모든 과정을 내 손으로!
가장 먼저 부드럽게 슥슥 조각하는 느낌만으로도 기분 좋은 고무 블럭에 다양한 무늬를 표현해 볼 거예요. 섬세한 꽃도 좋고, 원하는 글씨도 추상적인 무늬도 좋습니다.
아트나이프와 조각도를 사용하여 원하는 무늬에 잘 어울리는 기법으로 카빙해 보겠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모든 무늬를 여러분이 직접 카빙할 수 있도록 그 과정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꾹꾹 눌러담아 전해드릴게요.
직접 깎아 만든 블럭 위에 패브릭 전용 잉크를 칠하는 과정 역시 중요합니다. 먼저 잉크를 섞어 내가 원하는 색상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직접 만든 색상의 잉크를 블럭에 발라줄 때에는 한 가지 색상만으로 꽉 채울 수도 있고, 군데군데 여러 색상을 섞어 주거나,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발라줄 수도 있어요.
잉크가 발라진 블럭을 다양한 패브릭 소품에 어울리는 구도와 각도로 찍어내면 완성! 소품의 특성에 맞게, 또 아름다운 구도를 살리며 프린팅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무늬 X 색상 X 패브릭
만들어질 조합은 무궁무진 해요.
같은 블럭이라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어떤 컬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또 어떤 패브릭과 만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블럭프린팅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답니다.
그 무한한 조합 속에서 찾아낸 단 하나! 여러분이 직접 선택하고 만든 무늬와 컬러, 배치의 조합을 만나보세요. 핸드메이드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나만의 굿즈가 완성될 거예요.
평범한 삶을 색색깔로 물들여줄 두근두근 무늬생활! 함께 시작해 보실래요?
클래스에 필요한
키트를 소개합니다.
1.베이직 키트
소모품인 고무블럭, 트레이싱지 그리고 5가지 색상의 패브릭용 잉크를 보내드리는 키트에요.
- 고무블럭 (A4사이즈)
- 트레이싱지 (A4사이즈) 2장
- 패브릭용 잉크 75ml - 화이트
- 패브릭용 잉크 35ml 4색 (레드, 블랙, 블루, 옐로우)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추가 구성품을 소개합니다.
1.도구 키트
블럭 프린팅을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고무 블럭에 조각을 할 수 있는기본적인 도구 12가지를 모두 보내드리는 도구 키트를 베이직키트와 함께 구매해주세요.
- 아트나이프(조각용)
- 본폴더
- 조각도
- 소형 v1
- 조각도
- 일반 둥근칼 L
- 조각도
- 일반 둥근칼 S
- 조각도
- 일반 세모칼 S
- 멀티파레트
- 조색용 나이프
- 판화용 고무롤러 3cm
- 판화용 고무롤러
- 10cm
- 바렌
- 기화성 펜
2.패브릭 반제품 키트
문양을 새긴 고무 블럭을 찍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패브릭 반제품 5종이에요.
- 패브릭 반제품(에코백)
- 패브릭 반제품(티코스터)
- 패브릭 반제품(패브릭포스터)
- 패브릭 반제품(테이블러너)
- 패브릭 반제품(키친클로스)
3. 블록플린팅 잉크 75ml
베이직 키트에 포함된 컬러 외에 다양한 컬러를 원한다면 추가 잉크를 구매해주세요. 13가지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어요. 한 병당 75ml로 보내드려요.(세트 제품이 아닙니다, 수량과 색상을 꼭 선택해주세요)
- 금색
- 은색
- 자주색
- 청록색
- 녹색
- 주황색
- 갈색
- 보라색
- 검정색
- 빨강색
- 노랑색
- 파랑색
- 흰색
<구매 방법>
- 추가 잉크를 원하는 수량만큼 수량을 체크하기 ->ex) 추가 잉크 5개
- 배송메시지란에 원하는 색상을 기재하기 -> 금색 2, 은색 2, 빨간색 1
🚚 배송 안내사항입니다.
- 재고 수급 상황에 따라 키트 구성품은 다른 유사 제품으로 대체되어 출고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불량 및 오배송 문의는 클래스101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나할라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무늬블럭을 찍어 패브릭 소품을 만드는
블럭프린팅 작가 서영, 나할라 스튜디오입니다 :)
저는 미술을 전공하고 평범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더 의미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친구와 간단한 패브릭소품을 만들어
베이비박스 아기들을 돕는 작은 마켓을 열었죠.
그 후로 제가 좋아하는 일과 보람된 일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며 SNS를 보던 중
해외에서 패브릭 블럭프린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답니다.
한국에서는 패브릭에 블럭프린팅 하시는 분을
발견하지 못하여 독학으로 연구하게 되었죠.
지금은 나할라스튜디오라는 공방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처음 블럭프린팅을 접했을 때
저에게 느껴졌던 그 설렘과,
아직도 프린팅할 때 느껴지는 그 두근거림이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래요!
nahala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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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ung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