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실과 바늘, 작은 실천만 있으면, 간단한 내 옷 수선 정도는 뚝딱!
간단한 손바느질로, 청바지 나 면바지 길이 줄이기 수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게요.
굳이, 수선을 의뢰하여 별도의 시간이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약간의 시간 투자로 스스로 내 옷을 수선해서 입어 보세요~ 내가 직접 수선한 옷을 입을 때마다, 그 뿌듯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수업을 듣고 나면, 실패 확률 제로로 내 옷 수선에 도전 할 수 있어요~
준비물 : 바늘, 실(바지 색과 비슷한 색), 시침 핀 4~5개, 커트칼, 가위, 수선이 필요한 바지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꼼지락이
안녕하세요~ 원포인트 클래스를 첫 도전하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클래스를 개설해 보고 싶다는 도전 거리가 생기게 되어 무척 기뻐요.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맘으로 이런저런 클래스를 듣고 계신 거라는 생각에, 좀 더 나은 클래스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부담감도 생기고요.
어렸을 때, 양말에 구멍이 나서 엄마 나 할머니에게 가져가면, 깔끔하게 꿰매진 양말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저에게 손바느질은 익숙한 모습이었고, 중학교 때 학교에서 배운 기초적인 바느질만으로도 충분히 내 옷 정도는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갖가지 수선이나 리폼을 하고 있어요.
현재 요가 강사를 하고 있지만,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많은 것들을 좋아하고, 시간도 많이 할애하는 편입니다. 꿰매고, 색칠하고, 두드리고, 뜯어내는 등.. 다만, 저의 모든 꼼지락은, 버려지거나 버려질 것 같은 물건이나 재료들에서부터 시작하기에, 설사 오래되었다 해도 잘 보존된 것들을 새활용해요.
가볍게 소비하고 부담 없이 버리는 습관을, 이제는 줄여나가고 고민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기에, 우리가 일상에서 수시로 접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새활용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뿌듯도 하고, 쓰레기도 줄여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클래스를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