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고전, 어려움을 감수하는 과정에서 문해력과 통찰력을 동시에!"
초등학생에게 고전 읽기는 필수입니다. 고전을 많이 읽어 둔 학생이라면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되고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수월하게 수업을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초등학생을 위해서 무조건 쉽게만 고전을 읽게 해서는 안됩니다. 인문학은 어느 정도 어려움을 감수하고 대해야 합니다. 그 난관을 극복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사이, 이해와 통찰의 힘이 길러지니까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수능을 보는 2028년에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평가방식, 고교학점제 등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객관식이었던 수능이 서술형이 되는 것이죠. 다독, 정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쓰기'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문학 배경지식을 쌓는 것입니다.
그런데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을 연극처럼 배우면 어떻게 될까요? 재미있는 수업을 하면서 저절로 내용을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20년 넘게 배우와 작가 활동을 병행한 강사가 고전의 내용을 강의하고, 그 내용을 대사로 풀어 학생 각자에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생각만 해도 흥미진진한 수업이 되지 않을까요?
이 강의는 소크라테스의 최후를 그린 [크리톤], 토르와 로크가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 삼국유사와 우리 시조, 데카메론 등을 대본으로 만들어 연극배우들이 리허설 하듯 수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웃고 즐기는 가운데 문해력과 이해력, 표현력이 저절로 길러질 것입니다.
이미 전국에서 수많은 초등학생이 이 강의를 듣고 열광했습니다. 강의가 끝날 때마다 티셔츠와 손바닥, 책 표지에 사인을 받으려는 학생들의 열의로 교실이 뜨거웠습니다. 아마 이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다음 강의를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연기로 배우는 초등 인문학>의
놀자쌤,
명로진입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1994년 SBS 특별 기획 드라마 [도깨비가 간다]로 데뷔한 이래, 40 여편의 드라마, 영화, 연극에 출연했습니다. 대표작은 윤석화 님과 공연한 연극 [덕혜옹주], 최민수 님과 공연한 드라마 [태양의 남쪽]이 있습니다.
저는 작가이자 지식전달자입니다.
1990년 첫 책을 낸 이래 50 권에 가까운 단행본을 썼으며 여전히 하루에 200자 원고지 20장을 써야 안심이 되는 인디라이터입니다. 대학 졸업 후 일간지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데뷔,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EBS [북카페], [고전읽기] 등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논어는 처음이지], [짧고 굵은 고전 읽기] 등 인문학 입문에 대한 책과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등이 저의 대표작입니다. 또한, 2007년 1월 인디라이터를 개설해 '과거를 읽고 현재를 살며 미래를 쓴다'는 모코 아래 저자를 양성해 왔습니다. 책쓰기와 인문 고전 읽기에 대해 전국의 기업체와 대학, 도서관 등에서 매년 100회 이상의 강의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자로야! 너에게 지식이 무엇인지 알려 주마.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이 지식이니라." (공자)
"내게 유리할 땐 지키고, 불리할 땐 어기는 것이 법인가. 자네는 그러고도 아테네의 시민이라 할 수 있는가?"(소크라테스)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서 고전의 내용 중 한 대목을
제가 직접 연기로 보여드립니다.
그 부분을 집에서 아이들이 따라하면 더 효과적인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Chapter1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신화와 철학
소크라테스 최후의 순간은 어땠을까요? 토르와 로키가 나오는 북유럽 신화를 아십니까? 동양 철학의 근본인 공자 이야기까지! 문해력의 기본이 되는 신화와 철학을 알아 봅니다.
Chapter2 어휘력을 향상시켜주는 스토리, 재밌게 배우기
데카메론의 지혜로운 여인이야기와 시조를 잘 지었던 계랑의 스토리, 고통 속에서 명작을 만든 사마천과 "서로 사랑하라"고 외쳤던 철학자 묵자를 읽으면서 풍부한 어휘와 단어를 배워 봅시다.
Chapter3 이쯤 되면 표현력 짱! 웃으며 고전 읽기
금강경, 서경, 신약성서 그리고 길가메쉬 서사시까지. 성인과 제자들이 처음 만나 아름다운 순간을 만듭니다. 지혜로운 이들이 나누는 대화에는 유머와 여유가 넘칩니다. 웃으며 고전 속으로 빠져 봅시다.
Chapter4 이 정도는 알아야 발표를 할 수 있지요
대학 입시에서 가장 많은 예문이 나오는 고전을 아십니까? 바로 장자입니다. 여기 장자와 열자가 나누는 대화를 들어 보세요. 우리 민족 스토리의 보고인 삼국유사와 비슷한 내용이 그리스 신화에도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비교 분석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Chapter5 이쯤되면 척척박사-독해가 재밌어지는 시간여행 인터뷰
놀자쌤이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사마천과 맹자를 만나 봅니다. 또 다른 시공간에서는 마키아벨리와 한비자가 만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놓고 대화를 합니다. 재미있게 듣다 보면 어느새 해당 고전 책을 찾아보는 내 모습을 발견할 거예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놀자쌤
어린이를 사랑하는 배우 겸 작가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인문학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남쪽]외 드라마, 연극, 영화 약 40편에 출연했고 [시나리오로 읽는 고전](근간) 등 50 여권의 책을 썼습니다. 인문학 공동체 숭례문학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로 배우는 인문학'을 즐겁게 강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가르치면서 힐링을 얻고 또 배우고 있답니다. 워즈워드의 말처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니까요.
명로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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