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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게 한 건, 결국 '나' 였다."


이십대에 간호조무사로 십여년, 삼십대에 운동강사로 전향.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똘똘 뭉쳐있던 저는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었습니다.


타고나길 병약하고 소심한 성격에, 우울증까지 겪었던

10대를 지나 눈물 마를 날 없던 20대를 힘겹게 보낸 후에야

서른 즈음, 비로소 단 하루를 살더라도 하고싶은 일을 하고 죽자고 마음 먹게 됩니다.


다소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용기.

그 죽을 힘을 다해 끌어모은 용기와 노력으로,

현재는 마음 한구석 구멍을 희망으로 조금씩 채워가고 있습니다.


"숨 쉬는 것 조차 사치였던 아이,

요가강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이 글은 최악으로 치닫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독하게도 외면받고 존재를 부정당한 소녀.

그 누구에게도 '믿음'을 받아본 적 없는,

그래서 스스로도 아무도 믿지 못했던 그 소녀의 성장기와,

잠시나마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말이 듣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힘들었던 과거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
  • 지금 하고 계신 일에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
  • 전업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시는 분들.
  •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실한 모든 분들.


▶ 책의 구성 & 목차 (93P)

<남들은 살면서 한 번 올까말까 한 위기 속에서,

들판에 핀 잡초 처럼 질기게 살아남은 '나'의 이야기.>



<맛보기>

5. 극복 2 : 최악의 상황에 빛 한줄기

-나를 먼저 파악하라.-


스물아홉 끝자락에 선 나는 십여년 동안 몸 담은 이 일이 나에게 죽도록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니. 사실은 진작에 알았지만, 그럼에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나 자신에게 합리화를 시켜왔다.


내 바닥 난 자존감은 늘 귓속말로 ‘너의 주제를 알라’고 속삭였고, 이렇게 참고, 참고, 또 참고 일 하다 보면 언젠가는 빛이 보이리라.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하며 십년이란 허송세월을 보냈다.


아, 물론 얻은 것도 있다.


지독한 사회생활. 그 덕분에 왠만한 텃새나 모진 말에 상처받지 않을 방어력. 어디서든 버텨 낼 의지력.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


그 모든 것이 상처 뿐인 영광 이었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발판이다.

모든 선택에는 댓가가 따른다고 했던가.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라고 해도 시작은 내가 했고, 끝도 내가 냈다.

발단은 누군가 였을지 몰라도 그 순간의 선택은 내가 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시간의 나에게 위로를 보낼 지언정 후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결심한다.


앞으로의 십년은 지난 십년 같이 무기력하게 보내지 않겠다고.

노트를 펼치고 펜을 들었다.

.

.

.

전자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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