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사람들 모인 곳에서 정치 얘기는 하는 게 아니래! "

혹시 우리 아이가 이런 말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주말, 명절. 가족 친척끼리 모여

텔레비전을 보다가 정치 관련 뉴스가 나오면 이내 어색해져

유쾌하고 자극적인 예능으로 넘겨야 안도가 되시는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왠지 모르게 불편하고 갈등과 논쟁의 근원인 정치

정치 이야기는 민감하니까 안 하는 게 상도덕이고 사회성이고 센스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보고 아이들은 스스로 정치에 대해 판단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사실 정치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는 있지만,

갈등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인데 말이죠.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미국 어린이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대선 후보의 푯말을 집 앞에 걸어두고

배지나 티셔츠를 착용하며 적극적으로 정치 색을 드러내고 설득합니다.

마치 야구 경기처럼 온 가족이 함께 정치 표현하기를 즐기죠.

대통령 선거 때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의 선거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직접

투표와 개표 과정에 참여해 보는 초등학교도 있습니다.

정치가 헌법으로 명시된 학교 교육인 독일은 초등학교 때부터 정치를 적극적으로

교육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의 투표를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시위에 참여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낸답니다.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환경 운동가의 나라 스웨덴에서도 5세부터 아이에게

정치를 교육합니다. ‘알메달렌 위크(Alme-dalen Week)’라는 ‘정치 축제'도 벌이죠.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이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치를 일상적인 것으로 느끼도록

실질적인 정치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알지만 재미가 없어요"

사실 정치가 아이들에게 중요하다는 건 이미 많이들 인식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다양한 정치 교육, 어린이 정치 만화, 정치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죠.

이제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한 정치 교육 콘텐츠를 찾지만

단순한 정보 전달과 딱딱한 개념 설명..

여전히 아이들에게 정치는 나와는 동떨어진 학습이고 따분한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지요.

그래서 클래스101과 김토끼가 만났습니다.

정치란 어려운 학습 용어도 아니고, 지루한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닌!

내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클래스101과 김토끼가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정말 재미있고 쉬운 정치 클래스를 준비했어요!

여당? 야당? 뉴스에서 보고 어렵기만 했던 정치 용어들을

정치 클럽의 세 아이들+귀엽고 사랑스러운 김토끼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될 거예요!

어느새 정치에 빠져들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경험해 보세요!

어렵기만 했던 주식, 부동산, 경제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게 했던 클래스101키즈와

인스타 팔로워 17만 명(22년 5월 기준) 김토끼의 지수 작가님의

미소 지어지는 따뜻한 일러스트로

말랑말랑 재미있는 정치를 시작해 보세요!

작가 김지수

​​서울대학교 정치학전공

인스타툰 제작 및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js_glowglow)

청소년 교양서 <생각 쫌 하는 김토끼 씨의 초등 정치 수업> (북멘토, 2021. 11.)

에세이 <우리가 어떻게 우연일 수 있겠어> 출간 (위즈덤하우스, 2020.12.)

청소년 교양서 <소통, 생각이 달라도 가능할까?> 삽화 (다림, 2020.08.)

무엇에 대해 배우나요?

정치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와 MC 선생님의 신나는 진행으로

정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수업과 연계된 활동지와 어휘 설명서가 함께 제공되어 이론을 복습할 뿐 아니라 나와 주변 사람들, 우리 사회와 관련된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클래스101키즈와 김토끼는

우리의 특별한 정치 수업을 통해

이런 아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말하는 아이

남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아이, 그리고 그런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요.

끊임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올바른 기준과 상황에 맞는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며

내 주변에서 일어난 갈등이나 문제에 직면했을 때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아이요.

정치나 역사와 같은 인문 사회 지식은 우리 주변, 세상 곳곳 어디에나 숨어 있고 언제든 내 주장과 말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꺼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어야 해요. 그렇기에 어렸을 때부터 정치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그런 변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요.

학교 수업에서도 자신 있는 아이

정치에 대한 상식, 이론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울 교과에서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 필수요소입니다.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된 우리의 정치 수업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 거예요.

▶ 초등 <사회> 교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