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소개

저는 카피는 ‘창의’의 영역이 아닌 ‘이해’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다 보면 '이런 걸 써야 한다.'라는 기본 토대가 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창의’ 능력보다는 ‘이해’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객/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요구에 답할 수 있는 글을 써내는 것이죠.

그렇기에 이 클래스는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카피라이팅 실무 능력 키우기’ 에 집중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카피라이터는 아니지만 업무에서 카피를 쓰고 있는 실무자, 혹은 주니어 카피라이터라면, 제 클래스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제가 13년 동안 카피라이팅 업무를 통해 쌓은 케이스 별 노하우는 물론 더 쉽고 효율적으로 카피를 쓸 수 있는 실무 Tip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수강효과

• ’창의’의 영역이 아닌 ‘이해’의 영역에서 카피라이팅 실무를 배울 수 있습니다.

• 고객의 요구를 잘 이해하고 더 좋은 글로 워싱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다른 글쓰기와 ‘카피 쓰기’의 차이점을 알고 네이밍, 슬로건, SNS 마케팅, 카탈로그 등 다양한 실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카피라이팅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 카피라이터로 입사한 건 아닌데, 업무의 대부분이 카피를 쓰는 일이신 분

• 글에 소질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카피 쓰기는 어려우신 분

• 카피라이팅 강의 많이 들어봤는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배우지 못하신 분

이 클래스가 특별한 3가지 이유

❶ 제일기획 공채 출신

13년차 카피라이터의 모든 실무 노하우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 제일기획 공채로 카피라이터 일을 시작한 후, SBS를 거쳐 현재 ‘잘 그랜드 컴퍼니’라는 크리에이티브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13년 차 카피라이터 임윤정입니다.

저는 갤럭시, KT, 오리온, LG전자 등의 TVC를 주축으로 한 국내·외 캠페인을 만드는 일부터 브랜드·제품 런칭 시 필요한 카피 개발, 웹&앱 카피라이팅, 플래그십 및 팝업스토어 기획 및 카피라이팅 등 온·오프라인 전반의 다양한 캠페인의 카피를 써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나누고자 다양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및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우리은행, 신한금융그룹과 같은 기업체에서 꾸준히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국민대 겸임교수로 카피라이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 클래스에는 제가 그동안 차근차근 모아온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았답니다.

❷ TVC, SNS, 온라인 배너···

목적과 위치에 맞는 카피라이팅

카피라이터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수많은 텍스트 영역을 채우고, 수정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목적과 위치에 맞는 카피라이팅이 가능해야 하죠. 저의 클래스는 여러분의 실무 능력을 확실히 키워드리기 위해 카피를 다양한 상황에 맞춰 수정해 나가는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Before copy”를 워싱하는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After copy"를 확인하며 실제 작업을 함께 하는 느낌으로 클래스를 수강하실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제가 13년 경력 동안 쌓은 다양한 예시들을 공유하며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카피의 기본 토대를 어떤 식으로 해석하고, 어떻게 수정하면 되는지, 또 글을 어떻게 늘리고, 줄이는지 생생하게 알려 드릴게요.

▲ 임윤정 크리에이터의 카피라이팅 작업

❸ 실무에서 필요한 ’진짜 능력’을 갖는 법

사실 실무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카피’를 ‘창의’의 영역이 아닌 ‘이해’의 영역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글을 쓰지 못해 답답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 내 글쓰기 실력을 의심하고 자책하며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다 ‘카피’가 싫어지는 지경까지 가셨다면 이 클래스를 꼭 들어 주세요. 사실 업무에서는 창의적으로 쓸 일보다 매끄럽게 수정할 일이 더 많잖아요. 고객의 요구를 잘 읽고, 잘 이해한 다음 가이드에 맞춰 워싱하는 법! 진짜 실무에서 필요한 ‘그 능력’을 갖는 법을 배워 가실 수 있습니다.

▲ 카피라이팅 실습 화면 이미지 (구조 세우기)

카피라이팅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워싱을 넘어, 카피라이팅 전반에 대해 얘기하는 강사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