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이어리를 사랑하는 카이로스 생산자 셀아빠입니다.

이번 영상의 주제는

'아무노트법'입니다.

아이디어 무한 생산법 노트편의 줄임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30노트법

이라고도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30일 안에 노트 한 권을 사용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생각이 되게 많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잔 적이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많으신가요?

이렇게 생각이 많다 보니 메모나 기록도 그만큼 계속해서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메모 습관, 다이어리 습관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나 다이어리는 인생의 개인 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메모하고 기록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20대 초반에는 메모, 기록, 다이어리 사용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쉬지 않고 메모하고 기록하고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서브 노트를 사용한 이유는 이것입니다.

기록하며 살지 않으면 나는 머저리가 되고 말 거다.

실제로 저는 기록하지 않으며 생활하면

매우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할 일이나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이 저는 정말 싫었습니다.

가끔씩 메모하는 것을 미루다 정말 기억해야 할 것이 기억나지 않을 때는

정말 그날 하루 그 아이디어 하나를 기억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래도 결국 기억나지 않은 아이디어 때문에 하루를 망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 겁니다.

기록하며 살지 않으면 나는 머저리가 되고 말 거다.

제가 독서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독서와 기록은 뗄 수가 없는 것이겠죠.

바늘 가는 데 실이 안 갈 수는 없으니까요.

메모, 기록을 하려면 다이어리나 노트가 있어야겠죠?

일단 저는 다이어리와 노트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1. 다이어리는 달력이나 주간, 일간 계획표가 있는 도구
2. 노트는 계획 양식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도구

일단 저는 다이어리를 최우선 도구로 사용합니다.

메인 도구가 바로 다이어리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사용하는 것이 자유롭게 메모할 수 있는 노트입니다.

메인 다이어리가 손바닥만한 크기로 작다 보니 휴대성은 좋습니다.

다만, 종이 사이즈가 작아서 여러 생각을 메모할 때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서브로 갖고 다니는 노트는 A5 사이즈입니다.

확실히 종이가 더 넓으면 메모하기 편합니다.

다만 노트 사이즈가 크면 갖고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서브 노트는

1. 두께가 얇고
2. 무게가 가볍고
3. 사이즈가 적당해야 합니다.

노트를 잘만 활용하면요, 여러분.

그 어떤 도구보다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둘 수 있는

보물 창고가 됩니다.

그게 노트입니다.

저는 노트의 중요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서 꼭 제 다이어리에 옮깁니다.

다이어리에 옮기지 않은 내용은 노트를 다 사용한 후 꼭

보관 바인더에 옮기거나 노트 자체를 보관합니다.

이렇게 노트를 잘 활용해서 여러분의 생각을 보관한다면

그리고 한 달에 한 권씩 노트를 사용한다면

1년이면 12권의 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아무노트법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 아무노트법이란 무엇인가?
• 왜 아무노트법을 사용하면 좋은가
• 어떤 노트를 사용하면 좋은가
• 아무노트를 사용하는 18가지 방법

1. 색인
2. 분류 탭
3. 컬러
4. 2분의 1 노트법
5. 2등분 노트법
6. 3등분 노트법
7. 방사형 노트법
8. 좌우 1페이지 노트법
9. 모든 낙서와 메모
10. 어떤 펜이 좋을까?
11. 사용한 페이지 표시 방법
12. 기록한 노트 속지 분류 방법
13. 일기
14. 감상문(본깨적)
15. 콘티
16. 스케치
17. 아이디어
18. 주제 노트
19. 데스노트

자, 그럼 지금부터

30일에 한 권 사용하는

아무노트법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