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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을 사로 잡은 고전 문학을 만나다, 유럽 인문학 여행

초급
챕터 7개 · 4시간 22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클래스, 이렇게 들었어요!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제인 오스틴의 사랑, 그리고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의 바탕이 된 제인오스틴의 첫사랑 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문학사의 글로벌 레전드

영국 최고의 극작가가 탄생한 순간

버지니아 울프, 지적인 우울과 의식의 흐름

연약한 지성의 버지니아 울프와 블룸스버리 그룹의 탄생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영앤리치의 사랑과 문학

영앤리치 괴테의 사랑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유럽의 도서관, 책이 책다운 곳

책냄새가 물씬나는 유럽의 오래된 도서관과 책방 여행

클래스 소개

고전 문학, 인문학 하면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셨나요? 하루 20분의 시간으로 딱딱하기만 느껴진 세계 문학과 인문학을 말랑하고 부드럽게 느껴보세요!

로맨틱 코미디의 원조 제인 오스틴의 진짜 첫사랑 이야기, 버지니아 울프가 우아하고 지적인 우울을 갖게 된 배경, 셰익스피어의 아들 이름이 햄릿이었다는 이야기까지, 이름만 알고 있던 작가와 작품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들려드릴게요.

이 클래스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4편의 고전 문학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인데요. 각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따라오실 수 있을거예요.

교과서에서만 만나 봤던 그 작가, 제목만 들어 본 그 책!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 문학을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도록 가이드 해 드릴게요.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 한 스푼이 추가되는 유럽으로 떠나는 고전 문학 투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수강 효과


  •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유럽 여행지를 소개하며, 그 장소에 엮인 문학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구성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고전 문학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인문학 초보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언젠가 떠날 여행에서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지성 넘치는 여행지를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고전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분

  • 위대한 작가들이 어떻게 작품을 구상하고 써내게 되었는지 궁금한 분

  • 책에 나온 지적인 장소들로 남다른 유럽 여행을 하고 싶은 분

  •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투자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싶은 분



이 클래스가 특별한 3가지 이유



작가의 인생과 발자취를 통해

이해하는 고전 문학

작가의 인생은 작품을 보고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렌즈이죠. 작가의 삶을 이루는 퍼즐 조각을 가져다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이 그들의 예술 작품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제인 오스틴, 셰익스피어, 버지니아 울프, 요한 볼프강 폰 괴테까지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대문호 4인의 인생을 살펴보며 작품의 탄생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 단조로웠던 제인 오스틴의 삶 속에 강렬한 트리거가 되어준, 톰 르프로이와의 첫사랑 이야기

  •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성급한 속도위반 결혼과, 아들 햄릿의 이름이 레전드 문학 작품으로 탄생한 이야기

  • 버지니아의 작품의 탄생에는 남편 레너드 울프의 헌신과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는 이야기

  • 감성이 풍부하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젊은 베르테르가 사실은 괴테 그 자체였다는 이야기


▲ 왼쪽 상단부터 제인 오스틴, 윌리엄 셰익스피어, 버지니아 울프, 요한볼프강 폰 괴테


그동안 책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다채롭고 새로운 작가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고전 문학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어렵기만 했던 고전 문학이 작가의 인생에 비추어보면 내 주변 사람의 이야기처럼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작품 속 바로 그 장소로 떠나는

랜선 인문학 여행

여러분은 작가들이 그 작품을 집필한 장소, 혹은 직접적으로 작품의 배경이 된 곳들을 둘러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작가, 작품과 관련이 있는 스폿을 꼭 여행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여행으로 막연했던 책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 왼쪽 괴테의 독일 바이마르 뮤지엄, 제인 오스틴의 영국 쵸튼 뮤지엄


셰익스피어 '햄릿'의 배경이 된 헬싱외르의 크론보르성에 가보면, 햄릿이 바로 내 앞에 서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답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을 가지고 그 글을 써낸 것을 보고는 그 당당함이 전해지기도 했고요. 괴테의 바이마르 뮤지엄에서는 괴테가 늘 시간을 보냈던 스터디룸을 보고 "오, 파우스트가 여기서 탄생했구나!"하고 뭉클하기도 했어요.

이 클래스에서는 제가 여행지에서 느낀 그 모든 감정과 기분을, 생생한 자료로 클래스메이트분들께 전달해 드릴 거예요. 고전이 리얼한 옷을 입고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왼쪽 햄릿의 배경 덴마크 크론보르성, 버지니아 울프의 몽크스 하우스 집필실

책의 특징에 맞춤화된 독서법 공유

작가들은 작품을 쓰게 된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기도 하고, 작품 속에 의도를 숨겨놓기도 한답니다. 그 작품 만의 특징들을 파악해서 각각의 고전 책에 맞춤화된 독서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 챕터 1-4 '오만과 편견' 읽기

오만과 편견을 읽으며 '편견'이라는 것이 얼마나 쉽게 얼마나 흔하게 우리들의 삶 속에 침투해 들어와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를 극복한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 다 같이 내적 성장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챕터 2-3 햄릿 - 덴마크 헬싱외르 크론보르 성

햄릿에서는 전통적인 서사 속 뻔한 영웅이 아닌, 실제 우리의 모습처럼 결단을 내리기 전에 고민하고 생각많은 평범한 청년의 모습이 보일 거예요. 400여 년 전에 이런 현실적인 캐릭터 구축이라니 정말 신선하죠.

이렇듯 각 작품의 리딩 포인트를 짚어드리면서 더 흥미롭게 독서를 하실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드릴 거예요. 이 클래스를 가이드 삼아 즐거운 고전 문학 독서,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리얼인문학

리얼인문학

안녕하세요.

리얼인문학 박소영입니다.


언제나 궁금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은 몇백 년 동안 지구인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도대체 어떻게 만든 것일까. 그 궁금증을 찾아간 것이 저의 여행이고 저의 글입니다.

저는 그동안 전 세계 예술가들이 사랑한 곳, 작품을 탄생시킨 곳들을 다녀와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으로 강의해 왔습니다. 다양한 기업에서 인문학 강의 경험을 쌓고, <랜선 인문학 여행>이라는 책을 집필했습니다. 국내 최고 여행사 하나투어와 함께 '전문가 동반 인문학 여행'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이 클래스에서는 책에 다가가는 정말 쉬운 방법과 함께 남들은 모르는 지성미 폭발하는 여행 장소를 소개해드립니다.


우리 일상과 인문학을

이어주는 클래스


저는 인문학을 우리 일상과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라는 말은 따지고 보면 ‘삶과 연결이 안 된다. 공감이 안 된다’이기도 하거든요. 인문학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인문학은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고, 내가 몰랐던 나의 가치에 대해 눈뜨게 해주는 ‘삶에 관한 학문’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그걸 느끼기 위해 마음을 열고 느긋이 자신을 열어 보려는 자세로 이 클래스를 함께하면 더욱 좋고요.



이 클래스를 통해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세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느 순간 세상의 먹구름이 모두 나를 향해 몰려오는 것은 느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불안과 고독이 가득한 우리는 어디서 위로와 위안을 받아야 할까요?

예술가들이 지닌 마음의 결은 우리보다 훨씬 더 풍부하고 감성이 가득한데요. 그 근원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불안’에 있습니다. 많은 예술가은 자기 작품 자체가 불안을 치유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평생 괴롭게 싸워야만 했던 ‘불안’과 ‘고독’ 같은 내재한 지옥을 끊임없이 노력해 보석 같은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것이지요.

예술가의 삶을 알고 작품을 볼 때면 ‘왜 나만 이럴까?’ 같은 자괴감의 감정 대신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연대의 감정이 듭니다. 또 이 감정은 우리의 불안과 공포를 훨씬 더 줄여주지요.

우리가 예술작품을 볼 때 치유받는 느낌을 받고, 나도 모르게 내 삶을 긍정하게 되는 것은 예술가들의 커다란 불안과 극복이 우리를 감싸기 때문이에요. 이 클래스를 통해 여러분들도 일상의 불안을 살짝 누그러뜨릴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가들이 명작을 탄생시킨 그 장소들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이 클래스에 제 경험과 예술가들에게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직접 그 장소에 가신 듯한 느낌을 받게 되실 거예요. 그곳의 촉감과 냄새, 햇살과 바람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행할 수 있을 때, 꼭 그들의 에너지와 숨결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보문고 X 랜선인문학여행 이벤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리얼인문학의 저서 <랜선 인문학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나투어 x 리얼인문학 예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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