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거예요. 아이가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별나라 얘기라는 것을요.
그런데 그 별나라 이야기를 결국 우리 가족은 현실로 만들었답니다.
이런 일은 한 번에 마법처럼 뚝딱 이루어지지 않아요. 수많은 시행착오와 기다림 그리고 공부를 통하여 가능하죠.
아이가 꽤 크고 나서야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어요. 가족의 식사 시간이 '평온한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은, 함께한 식사 시간이 차곡차곡 누적되어 만들어진, 아이와 나의 값진 결과물이라는 것을요.
아이주도 식사.
그냥 아이가 스스로 먹으면 아이주도 식사 아닌가요?
맞습니다. 아이가 그냥 스스로 먹으면 그것이 바로 아이주도 식사예요.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는 식사법에 앞서는, 육아의 모든 부분에 적용이 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더 들어있습니다.
이유식, 유아식 기간뿐 아니라 향후 몇 년간 유효한 마음의 자세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마음을 확실히 갖추고 시작한다면, 여러가지 난관이 닥쳐도 흔들림없이 꾸준히 아이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답니다.
수강효과
아이주도 식사가 처음인 부모님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식단 짜는 일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부모님도 아이의 식사 준비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편식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영유아기 아이를 키우시는 분
자녀의 이유식 시작을 앞두고 계신 분
자녀가 유아식을 하고 있지만 편식과 식사 거부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고 싶으신 분
식습관 개선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드릴게요.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를 키우고 싶지요.
이미 여러분은 잘하고 있어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라고, 제가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아이주도 이유식 유아식 매뉴얼>의 저자 안소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유식 방법인 아이주도 이유식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자 < 아이주도 이유식 유아식 매뉴얼 > 이라는 책을 만들었고, 이 책과 '아이주도 이유식 연구소(BLW 연구소)' 커뮤니티, 그리고 제 개인 SNS를 통해 수많은 부모님들과 교류해왔습니다. 덕분에 지난 몇 년간 아이주도 이유식이 널리 알려지고 효과를 본 부모님들도 많이 계셨지만 그것만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한 가정이라도 더, 식탁에서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찾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편식을 비롯한 식습관 잡기에 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한 이 강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이주도 이유식이 결코 일부의 부모와 아이만 할 수 있는 특수한 이유식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이유식 방법임을 이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아시게 될 거예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세상맘 안소정
안녕하세요!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으로, 육아와 관련된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 세상이 엄마 안소정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 시험 공부하듯이 책을 읽고 풀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사람을 제대로 키워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복잡하고 방대하고 어려운 일인데다가 막중한 책임감까지 따라 우리를 늘 불안하게 만듭니다.
저의 경우, 그 어려운 육아의 중심 축을 잡아주었던 것이 바로 아이주도 이유식이었어요. 아이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를 관찰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개입만 하는 것이 아이의 능력을 가장 크게 이끌어내는 방법이었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이며 행복한 아이를 키워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해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늘 아이주도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의 밥을 차리고, 아이와 놀고, 아이를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저와 제 아이를 구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아이주도 이유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도 만들고, 커뮤니티도 만들고, 이렇게 강의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육아는 어려운 일이지만, 고민의 순간마다 아이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한다면 많은 일이 수월해지곤 해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조금 색다른 시각으로 아이의 첫 식사 연습과 식습관을 잡는 과정을 겪어 보신다면, 육아의 방향성이 잡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