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영어 원서로 만나는 인문학 <가슴 아픈 사건>

중급
챕터 5개 · 4시간 30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쉬운 문장, 원어민 표현 달달 외워도

나중에 기억도 안 나던데, 뭘."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영어 회화 책 한 권도 통째로 외워보고, 미드 대본도 외워 봤어요.

막상 쓰려고 하니 기억이 안 났어요.

나는 붕어 뇌인가 했어요.

반면에 유난히 기억에 남는 말,

기억에 남는 일이 있어요.

첫 사랑과 처음 데이트했던 그 날,

혹은 누군가와 심하게 다툴 때 들었던 말.

수십 년이 지나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뭐든지 내 마음이 움직였을 때 더 오래 오래 기억에 남아요.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내 마음에 ‘쿵’하고 다가온 상황과 문장은 훨씬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영어책을 읽으면

내 마음이 요동치는 상황을 접하게 되고,

내 마음에 확 다가오는 문장과 영어 표현을 접할 수 있어요.

소설 속 문장은 생각보다 힘이 세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줘요.

지난 3년간 온라인 영어원서모임 V-CLUB을 운영하며 300명 넘는 멤버님들도

확인했어요.


수강효과

  • 하루 한 단락 전체 해석 영상을 통해 고전 단편 소설 한편을 완독할 수 있어요. (15분 내외, 20강)

  • 현대 문학의 거장,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작품을 깊게 읽으며 아일랜드의 역사, 영어 단어의 어원 등 인문학 상식을 키울 수 있어요.

  • 이번 클래스를 통해 영어 원서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어요. 드디어 나도!


클래스 추천대상

  • 영어 초보를 벗어나, 이제는 조금 고급스러운 영어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

  • 있어 보이는 영어 원서 읽기를 도전해보고 싶은 분

  • 인문학, 궁금하기는 한데 어려워서 망설였던 분


이 클래스가 특별한 이유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 & 인문학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끝까지 읽어본 적 없는 원서,

이번엔 완독하게 해 드립니다.

영어 책, 내 영어 수준에 맞춰 사는 분들이 많아요.

어린이 동화책, 챕터북, 청소년 뉴베리수상작 등등.

영어 수준에 맞춰 책을 고르면 어린이 책을 벗어나기 힘들어요.

책 내용이 어른의 인지 수준에 맞지 않는 게 당연하고요.


여러분은 끈기가 부족해서 지속하지 못한 게 아니라,

내용이 재미없어서 지속하기 힘들었을지도 몰라요.

흥미롭지 않거나 유익하지 않으면 우리의 뇌는 바로 알거든요.

‘그만하자!’ 신호를 보낸 거예요.


그래서 어른은 어른의 수준에 적절한 책을 읽는 게 중요해요.

그럼 영어 책이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편 소설을 준비한 이유예요.

하루 5분 분량 * 20일만 읽으면 완독할 수 있는 짧은 단편 소설을 만나보세요.

친절한 영상 강의로 100% 해석을 해주니, 영어 실력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아요.

원서 완독을 재미있게 마칠 수 있도록

양질의 PDF 자료를 함께 제공해 드려요

✏️ 양질의 PDF자료: 영어원작 + 영어단어 + 생각을 키우는 질문


단순히 영어원작+ 단어리스트만 나열한 자료가 아니라, 매일 매일 여러분의 생각을 키우는 질문들이 담겨있어요. 답변은 한글로 적는 걸 추천드려요.

어쩌면 영어, 그 까짓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과 감정이니까요.




10년 이상 영어 원서 강의 경력을

이 클래스에 가득 담았어요

✏️ 온라인 북 클럽 이외에도 공공 도서관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영어원서 읽기 등 10년 넘게 강의 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이번 영상에 담았어요.



수강 전 참고 사항

  • 영어 원작은 PDF자료를 제공해 드려요. 한국어 번역이 궁금하다면,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책 구입을 추천 드려요. (출판사 무관이며, 더블린 사람들 속 <가슴아픈 사건> 참고)

  • 제공해드리는 PDF파일은 출력해 봐도 좋고, 아이패드나 탭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클래스 소개

언젠가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던 영어원서,

이제 인문학도 맛볼 수 있는 고전 원서에 도전해보세요.

하루 15분, 강의를 듣고 가볍게 한국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 원서의 맛에 빠질 수 있을 거예요.


영어 원서 그리고 인문학,

이제는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나리쌤

나리쌤

20대에는 영어를 잘 해보고 싶어서 고군분투했고, 30대에는 뒤늦게 인문학에 눈을 떠서 "나는 이 좋은 걸 왜 이제 알았나" 매일 외치고 있어요. 유익한 것을 도저히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영어 원서읽기 + 인문학' 확산을 위한 온라인 영어원서모임 < V-CLUB>을 운영하고 있어요.


Blog> https://blog.naver.com/dorothy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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