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단아쌤
저는 경상도 김천(누군가는 김밥천국 본점으로 부르는...)곳에서 태어나서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쭉 지방에서 살았지만, 운 좋게 첫 직장을 서울에서 구할 수 있었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울에 있는 고시원 방을 잡아 올라왔습니다.
근데 입사 하루 전날 갑작스럽게 입사가 취소가 되었고, 어떻게든 생계를 유지하고자 하루에 아르바이트만 3개를 하며 서울 생활을 힘겹게 이어갔습니다.
제 인생의 모토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
제 부모님과 가족이 어딜 가도 자랑할 만한 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시원, 벌레가 나오는 반지하 방, 보일러가 잘 들어오지 않는 원룸, 강도가 들었던 첫 전셋집을 전전하며 이사를 다녔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항상 제 방 한 켠에 꿈을 적어놓은 메모들이 있었고 꿈꿨던 여행지의 사진들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억대 연봉의 강사가 되자", "유럽여행 가자", "따뜻하고 욕조 있는 집에 살자" 등...
앞으로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벽면에 잔뜩 붙였습니다.
저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강사로 시작할 때, 시급 1만원에 일주일에 3시간씩 일하던 것을, 일주일에 12시간 강의를 진행할 수 있을 만큼 강의 스킬과 분야를 넓혀갔고, 지마켓과 옥션에 입성하면서 이제는 시급 30만원~100만원을 받으며 강의하고 있어요.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다는 것,
그럴 돈이 있다는 것,
돌아와도 할 일이 있다는 것
그것이 제가 가진 직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여행 뿐 아니라, 좋아하는 자동차(P브랜드)도 사고 강남과 수지구에 아파트도 마련했지만, 통장에는 여전히 억 단위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서포터님의 삶 속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이 있으시고, 만약 그 해결 방법이 '돈을 버는 것'이라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돌아보면 쉽진 않은 길이었지만, 저도 강의일에 스마트스토어를 겸해 한 달에 고정적으로 1000만원정도 강의 외의 수익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요. 천천히 탄탄하게 준비해서 함께 해보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된 방법을 다 알려드릴께요!
단아쌤
단아쌤
단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