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7개 · 2시간 55분
한국어|오디오 한국어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스마트폰을 200% 활용해 촬영 전 필요한 세팅과 촬영법을 알려드려요.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상황별로 필요한 세팅 법 등을 배워요.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한 효과적인 편집법

프리미어 프로 사용법과 기본적인 툴을 이용해 효과적인 편집을 배워요.

싣초이의 감각을 훔칠 수 있는 싣초이만의 팁

싣초이만의 팁들을 통해 더 감각적인 영상을 연출하는 법을 배워요.

클래스 소개


독보적인 스타일의 브이로거, 싣초이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으로 일상을 아트필름처럼, 영화처럼

기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브이로그 채널을 운영 중인 싣초이입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브이로그로 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채널 자체가 영상 포트폴리오다'라고 할 만큼 대부분의 브이로그와는 다른 결을 가진, 독보적인 스타일의 브이로그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제 채널에는 영상미와 편집에 관한 댓글들이 가장 많을 정도로 '싣초이 채널 = 영상미 맛집'이 되었죠. 저는 패션도 라이프스타일도 빈티지하고 아날로그 한 것을 좋아하는데요,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동경이랄까요?

음악은 CD 워크맨으로, 사진은 필름 카메라로 찍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 저의 취향이 저의 영상에도 많이 반영되는 편이죠. 이런 저의 취향 덕분일까요? 많은 분들이 저를 영상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취향 천재라고 많이 불러주세요.


저는 브이로그를 일기장을 시각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기장은 개인적이라 시간이 지나고 보았을 때 오그라들어도 상관없지만, 브이로그는 시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고 그만큼 만드는 입장에선 시간이 지나고 보아도 촌스럽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이 클래스에선 시간이 지나고 보아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영상을 만들게 도와드릴 거예요.



▲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 스틸컷



▲ 카메라를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 스틸컷



영상 편집 툴 중 가장 대중적인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해 여러분들이 쉽고 빠르게 일상을 영화처럼 기록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기초적인 지식, 테크닉들과 저만의 경험을 통해 얻은 미적 감각과 노하우를 담은 이 클래스를 통해 여러분들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도 특별하게 기록해 보세요.


수강 효과

  • 촬영하는 법을 모르시는 초보자들도 쉽게 촬영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영상 편집을 모르시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 기초적인 테크닉만으로 세련된 영상을 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영상 촬영과 편집에 관심이 많은 분

  • 프리미어 프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분

  • 세련된 연출과 편집법이 궁금하신 분

  • 자신의 일상을 영화처럼 기록하고 싶으신 분


수강 전 참고사항

  • 이 클래스 Adobe Premiere Pro 2023 영문판으로 진행됩니다.

  • 원활한 수강을 위해 프로그램의 별도 구매 및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Premiere Pro의 권장 PC사양은 Adobe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의 가격 등 구매 조건은 Adobe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클래스가 특별한 세 가지 이유


❶영상을 멈추면 한 장의 사진이 될 수 있는

싣초이만의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건조한 우리들의 일상과 일과에서 놓치는 수많은 예쁜 것들을 놓치지 않고 캡처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촬영은 장비, 테크닉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물체를 보는 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카메라는 우리 시선의 연장이고, 우리 주위의 환경은 익숙한 일상에선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고, 많은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저의 클래스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는 예쁜 작은 디테일들도 잘 보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보는 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❷ 기본적인 테크닉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이 영화가 될 수 있어요.

제 영상에는 별다른 화려한 이펙트나 트랜지션이 들어간 영상들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도 테크니컬 한 요소가 많이 들어가 보이는 느낌을 주죠.

'Simple is the best'라는 말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맥시멀리스트이지만 예쁜 영상, 감각적인 영상을 만드는 데에는 테크니컬 한 것들을 많이 걷어내는 편이에요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 땐 기본적인 테크닉 그 이상이 필요한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 기본적인 툴들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별 특징 없는 영상이 될 수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이 될 수도 있죠. 근데 제 영상은 다행히도 후자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상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기본적인 테크닉들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영상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지 촬영부터 편집, 색 보정과 저만의 비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싣초이가 클래스메이트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직접 만든 10가지의 LUT까지 아낌없이 공유할게요. 싣초이의 색을 훔쳐보세요.




❸ 취향 천재 Sidney Choi의 감각을 배울 수 있어요.


제 채널 영상에서는 영상미와 연출, 감성에 대한 댓글이 가장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제 감성과 취향을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것을 보고 클래스에서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빈티지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이 가득 담겨있는 영상, 여러분도 만들어보고 싶은가요? 혹시라도 여러분의 취향과 닮아있다면 이 클래스를 통해 일상을 기록해보세요. 평범한 일상을 그냥 흘러가도록 두지 않고, 오래도록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화로 남겨보는 연습, 저와 함께해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Sidney Choi

Sidney Choi

안녕하세요, 싣초이입니다!



저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부터 저의 여정을 기록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과거에 어딜 가고 무얼 했었는지 잘 기억을 못 하는 편이기도 하고 내가 나중에도 꺼내 볼 수 있게 영상으로 기록을 해야겠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영상을 만드는 것 자체가 재밌어졌어요.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해요. 저는 일기장도 얼마 못 가 쓰는 걸 그만두고 다이어리도 앞장만 빼곡한 것들이 수두룩하거든요. 어쩌다 나는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무엇이든 금방 질리는 스타일인데 어떻게 영상을 만드는 건 아직도 재미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영상을 만들기는 매번 어렵고 힘들어요. 영상을 찍는 과정도 어렵고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도 매번 어렵죠. 촬영을 할 줄 알고 편집을 할 줄 알아도 매번 찍는 것은 다르고 그 영상을 어떻게 연출하고 편집할지는 매번 다르거든요.




그래서 제가 영상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몰라요. 쉬운 것만 하다 보면 금방 재미는 잃게되니까.

그래서 저에게도 영상은 아직도 어려운 것이다보니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해봤어요.



그래서 클래스를 만들면서도 그 과정에서 저 또한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고 힘들었지만 역시 나는 힘들어도 영상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저도 누군가가 만든 클래스들을 보았고 지금도 여전히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늦깎이 대학생의 신분이다보니 누군가를 가르치는 입장보단 배우는 것들이 더 많은 위치라 더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게 클래스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그게 여러분들에게 닿길 바라요 :)

여러분들이 이 클래스를 완강하더라도 배움은 계속될 거예요. 영상은 지속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니까요. 저의 클래스가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첫 단추가 될 수 있게 노력했으니 클래스를 다 들을 때까지 잘 따라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싣초이 드림.


싣초이와 함께하는 Q&A

Q. 이 클래스만의 매력을 어필해주세요.

카메라나 편집 프로그램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부터가 아니라 보는 법부터 제시하는 클래스에요. 결국 나의 영상이 다른 영상들과 차별점이 뭘까를 결정하는 것은 화려한 이펙트나 편집이 아닌 찍은 사람의 시선이거든요.


Q. 이 클래스를 듣고 나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여러분들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죠. 하지만 콩 심은 데 콩 난다고, 그냥 영상이 아니라 저의 팁들을 활용해 여러분들만의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겠죠? :)


Q. 이 클래스를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은 분들이 있나요?

당연히 영상 제작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죠. 하지만, 단순히 그냥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 감각적으로 나의 소중한 시간과 다신 돌아오지 않을 과거를 기록하고 싶은지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메라가 꼭 필요한가요?

물론 카메라가 있다면 더 시네마틱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카메라가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무방합니다. 저의 클래스에서는 스마트폰이 가진 장점을 잘 이용해 촬영하는 법도 알려드릴 거예요.


Q. 어떤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한가요?

이 클래스에서는 프리미어 프로를 바탕으로 알려드릴 거예요. 하지만 어느 편집 프로그램이든 UI가 비슷하고,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가르쳐드리겠지만,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신다면 따라오기 더 쉬울 거예요.


Q.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파나소닉 S5와 옛날 필름 카메라에 사용되던 캐논 FD 빈티지 렌즈들을 사용합니다.


Q. 왜 빈티지 렌즈를 사용하고 추천하시나요?

파나소닉의 풀프레임 렌즈들은 가격대가 카메라 본체만큼이나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빈티지 렌즈들은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사용하다보니 빈티지 렌즈가 주는 특유의 느낌과 색감이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에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요. 디지털카메라 특유의 느낌의 질감이 없어서 빈티지 렌즈를 더욱 애정합니다. 하지만 포커스, 조리개, 줌 등등 다 수동으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흔들림 보정 또한 없어서 입문자분들께 쉽게 추천하는 렌즈는 아닙니다.

Sidney Choi싣초이

Sidney Choi싣초이

Sidne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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