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쉽고 재밌는 미술사 강의는 처음이자 마지막일걸!”

“이보다 더 쉽고 재밌는 미술사 강의는 처음이자 마지막일걸!”

“한국의 곰브리치? 아니 양정무 교수!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 한국 대표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님과 함께하는 난생 처음 공부하는 미술사 이야기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또 새로운 콘텐츠로

우리 함께 이상하고 신비로운 미술사 이야기에 풍!덩! 빠져보겠습니다.

몇 백 년 전 서양 화가들이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물론 풍경화도 있긴 하지만

특정 사람들을 화폭에 담아냈던 인물화가 대부분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당대 화가들은 자신의 그림에 그리스로마 신화 속 등장인물들 또는 성경 속 사람들,

실제 존재했던 왕족이나 귀족들 그리고 평민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그림 속 인물 열전>을 주제로 그림에 담긴 인물들의 숨겨진 비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나라를 구한 영웅 유디트인가 혹은 경국지색 팜프파탈 살로메인가!

치명적인 매력의 여인을 그린 수수께끼의 그림을 통해

서양 화가들이 뮤즈로 사랑한 유디트와 살로메 두 여인의 이야기를 읽어보는 시간!!

그리고 그림을 너무 잘 그려 오히려 위기에 빠졌던 화가 ‘한스 홀바인’의 이야기를

그가 그린 헨리 8세 예비 신부들의 초상화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지금의 우리들이 사진을 찍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정까지 꼭! 손대는 이유!

물론 예쁘게, 잘 나오고 싶어서 일겁니다.

그런데 수 백 년 전 프랑스에도 포샵이 있었다면?

미화하지 않은 초상화는 거부했던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의 이야기!!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루이 14세의 위풍당당한 초상화는

사실 궁정화가의 엄청난 포샵과 보정의 결과물이었다는 사실!!

이번엔 이탈리아로 가보겠습니다.

15세기 이탈리아에서 가장 용맹한 용병 대장이자 계몽적인 군주로 알려져 있던

페데리코 공작!! 그런데 용맹함 뿐 아니라 엄청난(?) 코로도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그가 높은 콧대를 스스로 깎아 매부리코로 만들었던 사연은 또 무엇인지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림에 얽힌 비화를 살펴보는 두 번째 시간!!

수 백 년 전 이 인물들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고, 화가는 어디에 주목하여 이들을 화폭에 담아낸 걸까요?

*수강 효과

-유디트가 누구고 살로메가 누구죠? 이제 알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 가서 그림 보고 아는 ‘척’ 좀 제대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심심했던 일상에 ‘미술 그림 보기’ 라는 새롭고 빛나는 취미가 생깁니다

*이런 걸 배울 거예요

-태양왕 루이 14세의 실물은 처참했다고요?

-그림을 너무 잘 그려도 문제입니다, 눈치가 없어 고통받았던 한스 홀바인

-화가들은 왜 유디트와 살로메를 모델로 사랑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