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101에서의 2번째 소개 시간

안녕하세요,

19년간 돈을 공부하며

돈을 가르치고 있는 전업투자자 JB 입니다.

처음 클래스 101에서 기초반 클래스를 오픈할때 16년간 돈을 공부했다고 했고, 올해가 드디어 19년째 되는 해 입니다. 제가 24살부터 돈을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니 올해 제 나이 43살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기초반에서 저의 어두웠던 과거사와 집안 사정 그리고 주식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드렸고, 이번에 저의 소개를 하는 시간에는 저라는 사람이 지금부터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는 21살 주식을 처음 시작했고 24살까지는 그냥 주식을 투자했지 공부를 하거나 강의를 듣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24살 이후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남을 쫒아서 강의를 들었으며 수 없이 많은 사기꾼들을 만났죠. 27살이 되던 시기에 취업 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지수를 보게 되었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29살에 전업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정확하게 34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고 생각했고, 당시 순자산을 영상과 오프라인으로 일지를 공개하면서 조금? 유명해졌습니다. 돈을 공부하고 딱 10년 차 되던 해입니다.

제가 느낀 이때의 심정은 딱 이랬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면 뭘해도 이 자리까진 왔을 것 같다"

저는 주식투자에 치열했습니다. 기준과 기법을 만들기 위해 하루 평균 13~14시간 차트를 봤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기법을 경험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스트레스와

'왜 이렇게 될까?' 라는 고민을 스스로 수만번은 묻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했기에 이만한 보상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노력한 시간이 10년이였고 '10년을 투자하면 누구나 부자가 되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엄청난 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이 아닌 다른 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을 그래서 부까지 이뤘던 사람들을 말이죠.

저는 빈말이나 지어낸 이야기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지금도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남겨있는 공지사항 게시글 입니다. [게시물 업로드일이 2015년, 댓글이 100개가 넘으니 거짓이 아니겠죠]

제가 찾아봤던 수 없이 많은 수백억 수천억 진짜 부자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엄청나게 화려한 모습? 좋은차 좋은집 화려한 명품?

아니였습니다.

물론 일부 원래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 혹은 남의 돈을 통해 부를 이룬 사람들 가짜 부자들은 그런 것들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왜?

자랑해야 자신에게 돈을 주던가 자랑해야 자신을 인정해 주니깐요. 물론 그것도 어느 순간이 되니깐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마케팅이며 그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은 결과값이니까요.

자수성가 부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보다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환경에서 살았지만 그것을 자랑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숨겨 왔습니다.

그들은 그저 묵묵히 자신이 잘하는 것들을 매일 실행하는 사람들이였고 그들은 겉멋에 치중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동일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 일주일을 만들었고, 일주일을 열심히 살아 한달을 만들었으며 한달을 열심히 살고 1년이 모여서, 그 순간 순간들의 노력이 그들의 지금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그들도 사람이기에 중간중간 쉬기도 했고, 나태해지기도 때로는 거만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뤄봤던 것들이 있기에 언제든 다시 시작했고, 노력으로 만들어진 실력은 사라지지 않기에 언제든 더 멋지게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온전히 자신을 위한 시간과 정성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이죠.

그랬더니 대부분의 97%의 사람들이 이렇게 애기합니다.

그들의 외모가 화려했기에

그들의 머리가 비상했기에

그들의 학벌이 좋았기에

그들의 집안이 좋았기에

그들의 소득이 좋았기에 되었을 것이라며

김대표 너도 사실 주식 아니면 안되었을 것이라며...

원래 제 꿈은 '경제교육센터' 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 솔직히 이야기 하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습니다. ㅎㅎ 저를 자세히 모르면 제가 남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홍익인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를 잘 아는 투자자분들은 저를 이익 인간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남을 위해 도와주는 척, 남을 위한 척 꾸미는 일을 할 수 있어도 그것을 '여러분들을 위해 한다' 는 거짓말은 제 입으로 말 못합니다.

다들 아시는 애기겠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경제 후진국 입니다. 너무 빠른 경제성장에 비해서 투자나 돈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 무지한 상태 입니다.

그래서 언제고 돈에 대한 이슈가 생길 것이고 저는 그 선두에서 돈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돈공부는 처음이라'를 쓰고나서 그 생각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분명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실 삶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것이 부동산이든 영업이든 창업이든 주식이든 채널이든 코인이든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으로만 이야기 하였습니다.

물론, 그것도 인정합니다. 주식 투자로 부를 이룬 놈이 다른 이야기를 하니깐 제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린 제가 만나본 자수성가 부자들 중에서 주식 투자로만 부자가 된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제가 주변에 원래 주식 고수들을 많이 알아서 그렇다 쳐도 10%가 안 됩니다. 확률값으로 치면 주식으로 부자 되는 길이 창업으로 부자가 되는 일보다 최소 10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제 기준이니 일반인 기준에서는 아마 100배는 더 어려울 것 입니다. 그럼 조언자로서 누구나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줘야 되는데 그것이 주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제가 24시간 붙어서 주식을 리딩하고 교육하고 코칭한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드리지만 저는 이익 인간입니다. 저는 저의 삶을 사는 것에도 시간이 벅찹니다. 그러니 저에게 그런 거짓말을 하라곤 하진 마세요, 저는 못합니다.

그럼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창업, 영업' 하세요 입니다. 그래서 클래스 기초반 마지막에 여러분들에게 이 의미를 진심으로 담아 전했습니다.

물론 이 소개가 우리 클래스101 직원분들이 싫어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 주식 교육 하셔야 되는데.....'

'대표님 이 강의는 비싸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약속은 드리겠습니다.

70-80만원 정도의 가격이면 비쌉니다. 그러나 시급 1만원을 기준으로 70시간 동안 주식을 차트를 본다고, 공부한다고 하여 얻을 수 없는 원리를 확실하게 찾고 검증하며 함께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70시간 휴대폰을 보며, 무의미하게 주식시장에서 소비할 시간을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8일간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이 강의를 듣게 되셨다고 생각해 주세요. 그럼 70시간이상 아니 700시간은 아껴드리겠습니다.

[이제 제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ㅎㅎ]

부캐가 필요했다.

위 사진은 클래스를 들었던 분들이 선물해 주신 너무너무 감사한 저의 부캐들 입니다.

'돈공부는 처음이라'는 책을 집필한 이유가 제 목소리에 힘을 실기 위해서 라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제가 가르치는 기준과 기법을 실시간으로 포착되는 종목에 대입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차트를 보며 설명하는 게 아니라,

반등 나온 종목들만 구성하여 시간이 지나고 리뷰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날을 정하고 그날 포착되는 랜덤의 종목들로 확률값을 분석해볼 예정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특정 종목에서만 확률이 나오거나

[그래서 추가적으로 종목 리딩을 받아야 되거나]

특정 시장에서만 확률이 나오거나

[그래서 그 시기와 시황을 리딩받아야 되거나]

이런 게 없습니다.

제 기준은 절대적으로 모든 시장에서 통용되고

제 기법은 절대적으로 모든 종목에서 확률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이 기준과 기법은 주식 시장의 원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가르친 내용으로 거짓없이 직접 한다.

그리고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것보다 훌륭한 교육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1주씩 10주씩 사서 얼마나 샀는지도 안 보여주는 일지, 금액이 안 나오는 일지는 의미가 없죠?

저는 200만원 벌 때부터 1억을 벌 때까지 기간값 매매일지를 한달도 빠짐없이 공개하였습니다. 이게 제가 좋은 강사, 제 말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그럼 돈에 대한 교육을 하며 기초반에서도 '영업하세요, 창업하세요' 하면서 저는 주식만 한다면 제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겠죠?

그래서 실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제가 요식업 창업으로 벌어들이는 순익은 4000만원이 넘습니다.

이처럼

저는 지금도 성장하는 투자자 입니다.

이 강의를 결제하기 위해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압니다.

이 강의가 진짜 강의일까?

이게 내 삶을 진짜 바꿔줄까?

정말 이 강의가 훌륭한 강의일까?

제가 이렇게 제 자랑을 해놓고 강의가 훌륭하지 못하다면

저는 아마 이 클래스를 오픈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스로 준비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게 제 철칙이고,

시간과 정성이 없는 모든 수익은 독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만큼 자신있고 오랜 기간 준비했으며 이 과정 중에서도 성장하는 투자자 입니다.

강사가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모르고 남의 것을 가르치며 스스로 멈춰있는 삶을 사는 순간 저는 강사가 될 자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생각을 변화시켜야 될 강사가 멈춰져 있다면 웃긴 일이죠.

지금 당장 여러분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약속은 사실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여러분들의 클래스를 수강하시면 강의를 몰입해서 즐겁게 듣게 하고, 그 즐거움이 매매로 이어지고 그래서 두려움이 없어지고 스스로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는 투자자로 만들 자신은 있습니다.

앞서 모든 진짜 자수성가 부자들은 뛰어난게 있어서 부자가 된게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저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고 그 결과값을 스스로 피드백 하며 매일 꾸준히 자신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사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경험을 한번도 해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저는 이제 마케팅 페이지가 아닌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시간과 정성을 사용하러 가겠습니다.

강의 때 뵙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