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만 교육인플루언서 국민담임 서진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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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3년, 서울시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6학년 담임으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12년의 시간을 교실 속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년 담임을 맡아봤고 영어, 과학 교과전담 교사로도 근무했습니다.

너무 쉽고 당연 하기만 했던 초등학교의 모든것이 작년에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되니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되고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방은 뭘 골라야하지, 부터 시작해서 우리 아이가 단체 규칙을 잘 지키고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한글 수학 공부는 다른친구들 만큼 되어있는걸까?

걱정되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를 입학시키기 위해 아이가 7살이 되던 해에는 1학년 담임을 맡아서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학기초에 어떤 부분을 어려워 하는지 선생님으로서, 엄마로서, 좀 더 챙겨줘야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들인지 그렇게 1년동안 1학년 담임을하며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을 위한 책을 썼습니다.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글로 정리하며, 영상으로도 SNS에 올려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예비 소집일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방은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가방 안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등교할 때 어디서 어떻게 아이와 헤어져야 하는지,

급식 시간에는 밥을 어떻게 먹는지,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제가 SNS에 올린 입학 준비 영상들은

누적 2,7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학부모님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흔들려 본 초보 엄마로서 초등학교 생활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내 아이에게 초등생활 지도를 그려 준다는 마음을 담아 입학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교사로서, 교육 인플루언서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제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드릴테니

이 강의를 잘 듣고 입학식 날 엄마와 아이 모두 자신만만하게 학교 교문을 통과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