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챕터 11개 · 10시간 42분
한국어 · 영어 · 일본어|오디오 한국어

코바늘과 실을 이용하여
총 8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3~20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 실린더백

  • 버킷햇 (11가지 컬러 선택, 샘플 색상 : 오트밀)

  • 베이직네트백

  • 러플햇

  • 패턴백 (2가지 컬러 선택, 샘플 색상 : 라이트베이지 + 네이비)

  • 펄네트백

  • 미니네트백 (8가지 컬러 선택, 추가 구성품)

  • 연습용 작품 6가지

이런 걸 배울 거예요

활용도 높은 코바늘 기초 뜨개기법 익히기

가방 & 모자를 뜰 때 유용하게 쓰일 다양한 원형뜨기 기법을 배워봅니다.

다양한 부자재 활용 방법 배우기

여러 소재의 실을 사용하며 각 소재에 맞는 다양한 부자재들을 다뤄 봅니다

가방 & 모자의 구조 이해하기

점점 넓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뜨개 기법을 변형하여 형태를 만들어봅니다.

가방 & 모자 사이즈 변형 방법 배우기

사이즈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수강 후 활용하기 좋은 팁!

제품별 실과 부자재 고르기, 가방&모자 쉽게 시작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심플함, 그 자체로 아름다워요.

안녕하세요, 아포코팡파레의 김성미 작가입니다. 저는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좋아해요. 별다른 기교 없이 한코 한코 짧은뜨기만 쌓아 올린 가방은 참으로 정갈한 매력이 있어요. 전체 쉐입은 단순할 지 몰라도, 그 안에는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저만의 고민이 담겨있죠.

작은 디테일로도 분위기가 살아나는 마법

소재를 통한 믹스매치나 다양한 부자재의 사용은 얼핏 단순해 보이는 손뜨개 가방에 특별한 포인트가 되어요. 스트랩과 오링, 금속 캡 등 부자재는 가방의 완성도를 올려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죠! 미니멀한 디자인일 수록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더해졌을 때 더욱 큰 효과를 낸답니다.


6가지 연습용 작품을 만들며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나가요.

원형뜨기는 무척이나 활용도가 높은 뜨개기법이예요. 모자나 가방을 원형뜨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기법만 완벽하게 배워도 여러 디자인으로 응용하며 뜨개 실력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킬 수 있어요.


연습용으로 원형뜨기를 활용한 6가지의 파우치와 미니백 등을 만들어 볼 거예요. 메인 디자인을 배우기 전 기초를 다지는 단계이지만, 여기서도 마음에 쏙 드는 예쁜 완성품을 여러 개 만들어 보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봤어요.


원형뜨기를 배우면 사이즈를 늘려가는 원리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밀짚 모자처럼 넓은 챙도, 버킷햇과 같은 약간의 러플도 만들어 볼 수 있죠. 몇 가지 패턴만 익힌다면 내 머릿속의 디자인을 표현해 내는데 한결 수월해집니다. 여러분의 뜨개 생활에 날개를 달아줄 원형뜨기, 저와 함께 배워봐요!

대체 불가능한 매력, 네트백

처음엔 네트백이 비닐봉지 대체용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그 어떤 가방보다도 트렌디하죠. 네트백은 소재와 크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뉴트럴하고 자연스러운 네트백부터 내 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블링블링 펄 네트백까지! 전부 다 직접 완성하실 수 있어요.

네트백 구조 이해하기


  • 옆면부터 시작하는 네트백
  • 바닥 틀을 이용한 네트백
  • 바닥까지 네트인 네트백

시작하는 방법이 각기 다른 네트백을 만들어보면서 가방의 구조적인 형태를 배워봐요. 이번 클래스를 통해 형태에 대한 이해도가 생겼다면, 수강 후에도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할 거예요. 조금 더 쉽게 시작하실 수 있도록 네트백 디자인에 맞는 실을 고르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이번엔 패턴을 넣어볼까요?

가방에 패턴을 더하면 작업 과정도, 완성된 모양도 한층 재밌어져요. 라피아 소재의 실과 잘 어울리는 기하학 패턴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죠. 패턴에 집중해서 뜨다 보면 금새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답니다. 한단 한단 쌓여 패턴의 모습이 드러나면 그만큼 성취감도 따라와요.


수강 후 응용하실 수 있도록 패턴 만드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내가 좋아하는 문양을 넣어 패턴백을 만들어 보세요!

실과 부자재 선택,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버킷햇 색상 : 오트밀 / 패턴백 색상 : 베이지+블랙

이번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실과 부자재를 다뤄보게 됩니다. 어떤 소재끼리 잘 어울리는지, 어떤 식으로 부자재를 활용해야 할 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초보자분들이 처음 다루기 편한 실 부터 난이도가 있는 실까지, 다양한 실 들을 사용하며 직접 느껴보신다면 수강 후에 혼자 실을 선택하고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실 거예요. 각각의 디자인 별 추천 실 코너도 준비해봤으니 기대해 주세요!

평생 나의 취미가 되어줄 손뜨개

뜨개질은 어떤 취미활동보다도 직관적이고 쓰임새 있는 물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코 한코 뜨다보면 어느새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생기죠.


물론 가끔은 어느 세월에 완성하나 싶고 무한 반복이 한없이 지루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다 뜨고 나니 초반에 한코를 틀려 전부 풀러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도 있지요. 도안 대로 떴는데도 전혀 다른 모양이 나올 때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 과정 없이는 결코 실력이 늘지 않아요.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해요.


뜨개로 힐링하며 여러분이 즐거운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릴게요. 아포코팡파레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함께 평생의 취미를 시작해보세요.


요즘의 뜨개질은 힙하고 멋지니까요!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아포코팡파레 김성미

아포코팡파레 김성미

저는 '아포코팡파레' 라는 크래프트 스튜디오에서 크로쉐와 니트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성미입니다.

공예를 전공했던 제가 영상디자이너로 취업을 하면서 항상 아날로그 손작업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었어요.

그러던 중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함께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뜨개질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뜨개질은 저에게 평생의 취미생활이었거든요. 초등학생 때 선생님께 배운 뜨개질이 20년 넘도록 취미생활이다 보니 특기란에 뜨개질이라고 당당히 쓸 수 있는 수준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지금까지 뜨개질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코바늘 도안 책을 쓰고 오프라인 클래스로 수강생분들을 직접 만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수강생분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바로 들을 수 있었던 것이 디자인이나 커리큘럼을 짜고 설명하는 방법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DIY kit 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보실 수 있도록 도안과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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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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